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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순종하는 보석 - 가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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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309회 작성일 11-01-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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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닛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부적으로 사용된 가장 오래된 보석 중 하나로, 세계 여러곳에서 산출되는 보석이다.

탄생석은 성서 "묵시록'에 나오는 신의 나라 예루살렘 성벽의 토대에 장식된 12개의 보석이 기본이 되고 있는데, 그 11번째의 보석이 히야신스(청색보석, 황색의 시트린, 석류석의 3종을 가리킨다)이었기 때문에 가닛이 1월의 탄생석으로 (고대는 3월부터 1년이 시작되었기때문에 11번째는 1월이 된다) 선택되어졌다고 한다.

어원은 라틴어의 석류(Granatus)에서 유래되었으며, 석류의 빨간 열매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석류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종종 루비와 혼동하기도 하지만 루비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루비가 정열을 뜻하며 착용자를 적극적이게 하는데 비해, 가닛은 주인에게 순종하며 어떤 염원이라도 귀기울여 이루어지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주인이 다른 보석을 동시에 착용할 경우에는 효과가 감소해 버린다고 한다.

종류는 크게 알만다이트, 안드라다이트, 스페사르타이트, 그로슐라라이트, 파이로프, 우바로바이트 가닛으로 분류되며, 변종 중에서 데만토이드 가닛속에서 자주 말꼬리(말총모양)와 비슷한 내포물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색이며, 간혹 다이아몬드 속에서 적색 가닛의 내포물이 발견되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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