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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있는 매력과 귀족적 품위 - 지방시(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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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1-01-2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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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위베르 드 지방시는 파리 8번가에서 자신의 오트쿠티르 라인을 야심적으로 선보이며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시작했다.

당시 파리 패션계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한 GIVENCHY는 곧 세계 최고의 명품인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화려한 모양과 색의 조화, 볼륨있는 디자인의 어울림, 그리고 재질의 대비는 이때부터 GIVENCHY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 정통 파리 패션의 길을 걸어오던 GIVENCHY는 96년 신예 알렉산더 맥퀸을 수석 디자이너로 기용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다.

존 갈리아노의 뒤를 이어 GIVENCHY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로 채용된 맥퀸은 패션계의 이단아로 불릴 정도로 파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젊은 디자이너로서, 전통을 중시하는 GIVENCHY와 그의 만남은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과거의 고전적인 우아함과 정교한 테일러링에 의존하던 GIVENCHY의 이미지는 맥퀸에 의해서 더욱 강조된 관능미와 글래머 스타일로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GIVENCHY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의 모던하고 엘레강스한 패션감각을 지니고 있는 여성을 중심 타깃으로 한다.

엘레강스하면서 귀족으로서의 품위를 자랑하는 GIVENCHY. GIVENCHY 의 특징은 헐렁하지 않고 몸에 들어맞는 라인과 자질구레한 장식을 배제한 단순하면서도 화사한 디자인에 있다.

그는 무엇보다도 옷감의 선택에 중요성을 두고 있고 실크뿐만 아니라 가죽, 크레이프, 면 등 각종소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옷감이 고급이고 섬세할수록 디자인의 심플함과 편안함을 강조한다.

GIVENCHY는 패션 경향에 민감한 연예인, 젊은 디자이너, 전문직 직장여성 등 신세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그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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