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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책,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제값 받고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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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520회 작성일 11-01-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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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헌책방
너무나 많은 책이 서재 한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면 헌책방을 통해 판매하자. 오프라인 헌책방을 찾기는 힘들지만 인터넷을 검색하면 온라인 헌책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헌책방에서는 사전이나 전공서적 등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 외 책도 대부분 매입한다. 인터넷을 통해 책의 목록을 작성해 보내면 매입가격을 흥정할 수 있으며, 거래가 성사되면 직접 가져가거나 택배로 거래한다.


명품 - 중고 명품 숍 혹은 명품 대여 숍
중고 명품을 처분하는 과정은 꽤 까다롭다. 반드시 실물을 보고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매장에 직접 물건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 중고 명품 숍의 대부분은 가방, 시계,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 정도만 매입하기 때문에 의류 같은 물품을 판매하려면 명품 대여 숍에 가져가 가격을 알아봐야 한다. 조금이라도 가격은 높게 받고 싶다면 구매 영수증과 보증서, 박스 등을 잘 보관해두었다가 팔아야 한다.


가구와 가전 - 재활용센터
버리기에는 아까운 가구나 가전을 처리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재활용센터. 이곳에 전화를 해 물품 종류와 사용년도를 말하면 대략적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상담해준다. 가구나 가전의 경우 옮기는 일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집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곳을 찾는 편이 좋다. 같은 제품이라도 상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가격 차이가 크며 상태가 좋지 않으면 돈을 주기는커녕 물건만 가져간다. 구입 기준이 아주 까다롭기 때문에 깨끗한 최신 제품 이외에는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컴퓨터 혹은 디지털 제품 - 오프라인 동호회
신제품이 빠르게 쏟아져 나오는 컴퓨터나 디지털카메라, MP3 등은 오프라인의 전문 동호회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관련 상품에 관심있는 이들이 하루에도 몇백 명씩 드나드는 곳이지만 제값을 받고 판매하려면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같은 상품이 대략 어느 정도에 거래되는지 알아보고 가격을 책정한 다음 제품에 대한 꼼꼼한 정보,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보여준다. 동호회 거래는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고가의 제품인 경우 직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종 생활용품 - 벼룩시장 혹은 기증
헌 옷이나 생활 집기 등은 특정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 업체에 판매하기 어렵다. 중고용품을 사고팔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에 등록하거나 각 지역의 벼룩시장을 이용한다. 어차피 처분할 물건이라면 기증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부를 받는 곳은 ‘아름다운 가게’와 YMCA에서 운영하는 ‘녹색가게’가 대표적. ‘녹색가게’는 물건을 직접 기증하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가져온 물건에 대한 평가금액의 반을 카드에 적립해 재생화장지나 재생 비누 등의 재활용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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