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려고 하는 집 인테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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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432회 작성일 10-08-16 21:17본문
그렇다면 빈 집을 좋은 가격에 빨리 팔 수는 없을까?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보는 것은 페인팅을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컬러 코디가 요즘의 트렌드와 맞아야 할 것이다. 바닥재가 마루인지 카펫인지, 어떤 컬러인지 등등을 고려하여 컬러 코디 해야 한다. 페인팅만 깨끗이 잘 되어 있어도 큰 점수를 딸 수 있다. 단, 절대로 과감한 컬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누가 봐도 부담 없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야 하며 세련된 느낌의 컬러 코디가 가미되었을 때 잘 된 페인팅이라 할 수 있겠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가구까지 포함해서 집을 파는 경우가 있다. 쇼 홈처럼 꾸며 놓은 집들이 비싼 값에 팔리는 것은 상식으로 되어 있다. 이럴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가구나 소품을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는 것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 직접 꾸민다면 비용도 더 들뿐더러 원하는 컨셉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 집을 또는 투자의 목적으로 구입한 집을 다시 팔 경우, 가구와 소품으로 멋지게 디스플레이 한 후 투자한 비용보다 훨씬 많이 받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자금력이 가능한 손님들이나 부동산 마켓에 너무 오래 리스팅 되어 있던 집들은 이런 식으로 파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가구를 포함시키지 않고 집만 판매한 후 새로 이사 갈 집에 가구를 가지고 갈 수도 있다.
집을 팔려고 생각한다면 깨끗하게, 손 볼 곳 없이,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집의 상태는 정리 정돈이 완벽히 되어 있어야 하며 절대로 음식 냄새를 풍기지 말아야 한다. 내 집이 어떤지는 내가 집을 사러 온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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