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의회 아기 침대용 범퍼 패드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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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라곤 댓글 0건 조회 2,677회 작성일 12-06-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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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14건의 유아 질식사가 범퍼 패드와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메릴랜드 주에서 아기 침대용 범퍼 패드 판매를 금지하는 입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방기관 소비자 제품안전위원회(CPSC)도 지난해 12월부터 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범퍼 패드 제작 및 판매 업체들은 범퍼 패드와 질식사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카고 시의회 건강 및 환경보호위원회 측은 부모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며, 제품에 대한 연방차원의 조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카고 시의회는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아기 침대용 범퍼 패드 판매를 금지하는 규제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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