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스펙 믿을수 있습니까 > 소비자보호

LCD TV들이 평면TV 판매량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LCD 제조사들은 화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들은 LCD의 해상도와 대비증가, 색감의 정확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조정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DisplayMate Technologies와 Insight Medi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술적으로 LCD는 그들의 경쟁자들에 비교했을 때 계속적으로 열등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isplayMate는 삼성과 샤프소니의 2008년 최상품LCD와 파나소닉의 플라즈마 LCD를 시험해 보았다.)  

 

회사의 목표는 특정모델이 아니라 LCD기술의 전반에 걸친 이슈들을 찾기 위함이었다.

 

DisplayMate의 오너인 레이먼드 소네이라 박사는 모든 TV제조 회사가 사용하는 화질 기술 향상의 효과를 이야기하는데 있어 가차없는 표현을 사용했다. “Dynamic Blacklight, Dynamic Contrast, Dynamic Color등과 같은 기술의 이름들은 모두 상업적 트릭일 뿐이다, 그들은 모두 화질과, 정밀도를 감소시키고 추한 인공적 이미지들을 제공한다.”라고 레이먼드 박사는 말했다.

 

레이먼드 박사는 특히 보는 각도에 따라 화질을 유지하지 못하는 LCD TV들의 치명적 약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회사들이 주장하는 것에 비교하여 그의 테스트는 LCD의 화질이 보는 각도가 중심으로부터 10도 변화 되면서부터 악화된다고 보여주었다.

 

“파나소닉의 플라즈마는 45도를 넘어가야 시각적으로 알아보기 힘든 변화가 있었지만 모든 LCD 제품들이 15도의 각도 변화 이전에 주목할만한 색깔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측정과 시청의 두 가지 모두에서의 사실입니다. 이것이 나타내는 바는 엄청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Sweet Spot”이라 LCD HDTV의 가장 좋은 화질의 영역은 오직 한 사람의 시각 범위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LCD HDTV를 보는 모든 사람들은 눈에 띌 정도의 다른 색감으로 화면을 보고 있는 것 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차이는 놀라웠고 HDTV를 나란히 서서 비교해본 전문가, 제조자, 기술자, 리뷰어, 저널리스트 등을 포함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DisplayMate는 또한 다른 TV 스펙에 관해 좋은 말을 하지 않았다. 화면대비에 대한 값과 명암 수치에 관한 숫자들에 대해 리포터는 이렇게 말했다. “명확한 오용과 과장에 의한 명확한 오해입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표기한 수치 값은 완전히 넌센스에 가깝습니다.” “전 범위에 확장된 색깔을 제공”이라는 디스플레이들을 포함한 LCD TV들은 “그저 상업적 트릭을 쓰고 있다” 라고 광고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소비자들에겐 별 문제가 돼지 않기도 한다. “오빠와 언니가 TV를 샀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굉장한 케이블 수신, 굉장한 명암, 그들은 매우 기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별 신경 쓰지 않아요.”라고 레이먼드 박사는 말했다.

 

그리고 비록 이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분명히 LCD TV가 옳은 선택일 때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빛이 강한 오후에 TV를 보는 경우에 플라즈마 TV는 당신을 방해 하지 않습니다. 만약 보는 각도와 화질이 중요하다면 당신은 플라즈마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