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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를 위한 아이디어 상품: '멋쟁이'를 위한 패션 소품으로만 생각했던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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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라곤 댓글 0건 조회 2,233회 작성일 12-06-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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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쓰면, 
여름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눈이 부신 것을 
막을 수 있고, 눈도 한결 덜 피곤합니다.    
 그런데  저만해도 왠지 선글라스를 쓰면 
'날 좀 봐주세요...' 하는 것 같아 쑥스러운 마음이 
 슬그머니 생겨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이 고마워하는 것을 
 단번에 느끼면서도 
 쓸까말까 망설여지는 것, 
어릴 적부터 몸에 밴 습관이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젊은 사람들은 선글라스 쓰는 것이 일상화된 듯 합니다.
  요즈음은 아동용 선글라스도 많이 나와있더군요.  
  선글라스를 낀 멋쟁이 어르신들도 점점 많이 눈에 뜨입니다. 
시한부를 선고받고 죽기전에 하고싶은 것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두 노인의
이야기를 다룬 <버킷리스트> 의 한 장면, 그들도 야외로 나갈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했네요. 햇볕 아래서 눈을 찌프리지 않아도 되고, 눈가 주름도 슬쩍 가려지고,
멋지기두 하네요.     
노년황반변성 (ADM)이라는 눈에 생기는 질병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중심부가 뿌옇게
흐려 보이고 검은 점들이 군데군데 나타나 시야가 명확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노란색 렌즈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황반변성을 앞당기는 자외선, 청색광선을 차단하므로
발병을 막고, 진행 상태 또한 늦출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떤가요?
'멋쟁이'를 위한 패션 소품으로만 생각했던 선글라스에
이런 깊은 뜻이.
이제 외출할 때, 옷만 신경쓸게 아니라
눈에도 선글라스를 입혀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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