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위한 아이디어 상품: 안전벨트 끌어당김 장치 > 실버상품

 

안전벨트가 몸을 조이는 것이 불편하다고
집게로 꽂아 느슨하게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 안전벨트의 용도는 안전을 위한 벨트가 아닌,
단속 때문에 할 수 없이 맨척 하는 눈가림용이지요.

이처럼 안전벨트의 불편함을 어떤 도구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노력들은 있어 왔는데요.

저 물건은 도대체 안전벨트의 어떤 불편을
해결하려고 만들어진 것일까요?

단번에 알아맞추셨나요?
저 물건은 아마도 시니어 당사자보다도
효자가 만들어낸 상품이 아닌가 싶네요.

일전 한 대학에서 노인의 차량운전시 불편도 체크를 실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참 재밌는 결과가 나왔는데,
곁에서 보기에 굉장히 불편하게 보이는데도
정작 노인 당사지는 불편하지 않다고 답변하는 것이었습니다.

불편에 익숙한, 익숙한 불편이라 불편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오십견이 오거나 몸이 유연하지 못한 노인의 경우,
차를 타고, 안전벨트를 착용하기까지에 
꽤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안전벨트 착용은 일도 아닌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굉장히 답답해 보이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효자의 눈으로 본다면
참 안스럽고 도움을 드리고 싶은 상황이겠지요.

하지만, 손수 운전을 하실 정도라면 
곁에서 도와주는 손길에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도움은 사절,
그러나 이런 센스있는 상품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안전벨트를 매기위해 힘을 빼지 않아도 되는
차타고 출발을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안전벨트 끌어당김 장치, 멋지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