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위하여 디자인한 아이디어 상품: '비상 호신용 알람 > 실버상품

 

'비상 호신용 알람 " 입니다.
연인 사이에 혹은 자녀에게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아이템입니다.

버튼을 누르거나 줄을 잡아당기면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강력한 소리를 냅니다.

긴급시 요긴하게 사용될 물건이지만, 
가능하면 제 기능이 발휘될 기회가 없기를 바라는
상품이지요. 

이런 선물을 받는다면   
자신의 안전을 걱정하는 누군가가 있음에 
한껏 행복하지 않을까요?

현재 독거노인들의 위급상황을 
감지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매일 차마시는 습관에서 힌트를 얻어
노인들의 찻물 끓이는 전기주전자의 사용 횟수, 시간 등을 체크하여 
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기면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노인 안전지킴이 상품이 히트를 친 바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들보다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익숙치않은
노인들의 경우, 그러한 상황이 두려워
외출을 주저할수도 있습니다.

아주 다급할 때, 누르면 누군가 나를 알아채주는 비상벨
주머니 속에 넣고만 다녀도 든든하지 않을까요?

사랑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실버상품은 따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처에 있습니다.
단지 우리의 무심함이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