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이런 사람이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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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15-07-1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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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 바라만 보아도 힘이 나고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
가려운 곳 긁어 주며 아파하면
입김이라도 호호 불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삶의 무게가 버거워
고독과 힘겨운 인생의 사투를 버리며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에 만족하고
슬픔도 행복으로 느끼며
현실에 만족하며 주어도 아깝지 않고
주어도 나눔이 모자라 아쉬워하는
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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