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마크 저커버그의 가족, 여전히 검소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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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74회 작성일 15-07-1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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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500만 달러(약 1987억원). 이 돈이면 가족 모두가 직업 없이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큰 돈을 갖게 된 이후에도 여전히 하루하루를 평소처럼 성실하게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28)의 가족들이다. 치과의사인 저커버그의 아버지 에드 저커버그는 매일 병원에 나가 환자들을 치료하고, 여동생들, 누나 역시 회사에 출근하거나 학교에 간다.
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욕매거진을 인용, 20대 억만장자 마크 저커버그의 가족들이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저커버그는 평소 검소한 생활로 유명하다. 그는 학생 때와 같이 임대 주택에 살며 인근의 저렴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저커버그의 가족은 수십년간 살아왔던 뉴욕 인근의 오래된 주택에서, 수십년간 사용하던 조그만 가구를 사용하며 살고 있다.
최근 아버지 에드는 아들로부터 페이스북 주식 200만주를 받았다. 600만 달러(약 68억원)의 가치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페이스북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주식을 나눠줬다.
하지만 에드는 돈에 상관없이 매일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부모는 자식이 성공하면 자식들로부터 일정 부분을 보상받으려 하지만, 우리가 어떤 기술을 갖고 아이들을 기른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내가 해준 것은 오직 아들을 격려해준 것뿐이다. 자식에게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평소처럼 아들을 격려하고, 나는 내 일을 하면 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저커버그의 누나 랜디와 여동생 에리얼, 도나 역시 모두 자기 일을 즐기며 살고 있다. 에리얼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마케팅 회사 매니저로 일하고 있고, 도나는 음식 블로그를 운영하며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랜디는 마크와 함께 페이스북에서 일하다 지난해 8월 회사를 떠났다. 리얼리티 TV쇼를 만들겠다는 꿈 때문이라고 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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