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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7세 소녀 글씨 쓰기 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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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007회 작성일 15-07-1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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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손 없이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일곱살 소녀가 글씨 쓰기 대회에서 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어 필기체 교재와 교과서 전문 출판사인 재너 블로저는 자사가 주최하는 윌슨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애니 클라크가 최초로 '니콜라스 맥심상'과 함께 상금 1000달러(약 110만원)를 받았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맥심상은 장애 학생들이 참가하는 글씨 쓰기를 겨루는 대회로 지난해 미국 메인주 출신 니콜라스 맥심이라는 학생의 출품작에 감동한 주최 측이 그의 이름을 기려 새로운 상을 제정한 것이다. 맥심 역시 손 없이 태어난 소년이다.

이날 시상식 후 손목 밑부분이 없는 클라크는 팔뚝 사이에 연필을 끼워 글씨를 쓰는 모습을 공개했다.

클라크는 글을 쓰는 외에도 주위 도움 없이 옷도 입고, 밥도 잘 먹으며 음료수 캔 뚜껑도 잘 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림 그리기, 수영, 아이팟과 컴퓨터 이용도 자유롭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동물에 관련된 책도 쓸 희망을 밝혔다.

클라크의 양부모들은 "클라크는 매우 놀라운 아이라며 신이 우리에게 허락한 가족"이라고 밝혔다.

총 9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클라크의 부모인 톰(49)과 메리 앨런(48)은 3명의 친자녀 외 6명의 중국 입양아를 두고 있다. 클라크를 포함해 3명의 입양아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클라크의 양부 톰은 "사회가 사람의 겉모습에 너무 많은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며 장애가 있는 이 아이들의 내면은 너무나도 경이롭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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