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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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398회 작성일 10-08-22 17: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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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니터에 대한 이해
모니터의 기능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모니터는 컴퓨터에서 나온 전기적 신호를 눈에 보이게 하는 기능을 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컴퓨터가 하는 일이 양과 질적인 면에서 발전하면서, 모니터에 대한 기술도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다. 과거 가정용이나 사무용컴퓨터가 문서작업등의 단순한 작업만을 하던 시절에는, 흑백모니터로도 충분한 기능을 할수 있었지만, 개인용 컴퓨터가 멀티미디어 및 다양한 그래픽 작업을 수행함에 따라 모니터 또한 칼라로 대체되면서 기능및 질적인 면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그림 1 : classic game vs. 3D game. 한 예로, 그전의 게임은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려서 디스플레이의 세밀한 기능이 그다지 요구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출시되는 게임들은 그래픽자체가 게임의 전부라 할 만큼, 보여지는 부분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80년대 중반에 유행했던 Goonies라는 게임 2004년 여름 Microsoft에서 출시한 비행시률레이션 게임의 한장면
2. 모니터의 종류
CRT(Cathode Ray Tube) : 음극선관
1897년 독일 트라스부르크대학 칼 브라운교수의 음극선관 발명이 있은 후, 이 CRT방신은 현재까지 TV 및 컴퓨터 모니터의 주 디스플레이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볼록한 형태의 모니터가 수십년간 모니터계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좀더 정확한 화면을 보고자하는 욕망덕분에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CRT모니터는 평면화면으로 대체되었다.
LCD(Liquid Crystal Display) : 액정디스플레이
Liquid Crystal Display, 통상 LCD라고 불리우는 액정 디스플레이는 1888년, 오스트리아의 F. Reinitzer에 의해 액정이 처음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제품으로 응용은1968년 미국 RCA사에 의해 디스플레이에 응용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1973년부터 전자 계산기와 시계에 많이 이용되기 시작한 액정은 이 후부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10인치 LCD의 양산화가 실현되면서 노트북PC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로 자리잡았고, 이제는 CRT를 대체하는 디스플레이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LCD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CRT에 비해 복잡한 제조 공정에 따른 낮은 수율로 인해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기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정도로 고가의 물품이었다. 하지만 얇은 두께에 따른 높은 공간 활용성과 LCD 자체에서 풍기는 고급 분위기,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다는 등의 이유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나 은행, 사무실에서 많이 구입하고써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LCD의 제조 공정은 꾸준히 발전되었고 제품의 낮은 수율도 점차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LCD 모니터 제조사들도 많이 늘어나, 경쟁으로 인해 제품 가격도 점차 하락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제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삼성 17인치 CRT 평면 모니터 Sharp 15인치 LCD 모니터
3. 모니터의 성능분석
모니터의 성능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모니터의 성능을 비교해 보려면 크기, Pitch, 해상도 등의 수치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크기 : 크기는 15”, 17”, 19”, 21”등으로 구분되며, 화면의 대각선의 길이를 뜻한다. 현재 CRT방식은 17~19”, LCD의 경우에는 15~17”가 주로 사용된다. 크기를 구분함에 있어서, CRT방식은 모니터 전체크기의 대각선 길이를, LCD방식은 보여지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를 모니터의 크기로 보고 있다. 따라서 CRT 모니터의 제품설명을 보면, 17인치인데 보여지는 것은 16.1인치라고 써있는 것을 볼수있다.
pitch : mask pitch와 screen pitch로 나눌 수 있는데 제품설명에 표기되는 것은 screen pitch를 말한다. pitch라 하면 브라운관 앞유리에 그려져 있는 red,green,blue dot에서 같은 색끼리의 간격을 말한다. Pitch의 숫자가 작을수록 고해상도를 지원하게 되며, 단위는 mm를 사용한다.
해상도 : 모니터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가로는 dot 수(또는 stripe 수,pixel수),세로는 주사선수를 나타낸다. 1024*768/85Hz이라고 표기된 경우 모니터의 가로로 1024개의 dot와 세로로 768 lines을 화면상에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해상도에서 지원하는 수직주파수가 85hz라는 의미이다. 최대 해상도는 말 그대로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 해상도를 지칭하고 최적 해상도는 권장해상도라고도 하며 모니터의 크기와 제품 사양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해상도를 말한다. 해상도 표기시에 꼭 따라다니는 것이 수직 주파수인데 일반적으로 해당제품의 최대해상도와 최대해상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주파수를 같이 명시해준다.
수직 주파수 : 1초에 화면의 왼쪽위에서 오른쪽아래까지의 주사하는 횟수로서 만약 60Hz를 사용한다면 Non-Interlace 방식에서는 1초에 화면이 60번 뿌려지는 것을 의미하며 spec에는 해상도별로 낼 수 있는 수직 주사율의 범위로 표기한답니다. 수직 주파수는 그 자체로서는 소비자에게 큰 의미가 없고 각 해상도에 따른 수직 주파수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위의 개념들에 더불어 LCD방식의 모니터에서는 몇가지 더 알아봐야 할 것들이 있다.
밝기 (brightness) : 화면의 밝기 level을 말하며 수치가 클수록 화면이 밝다.
명암비 (contrast ratio) : 화면에 아무런 Video신호가 입력되지 않아 검게 나타나는 부위의 밝기와 화면에 밝게 나타나는 부위의 밝기의 비를 Contrast ratio라 한다. 보편적으로 콘트라스트의 비율이 높을수록 이미지는 깨끗하고 보기에 편해진다.
응답시간 (response time) :액정의 광학적 특성으로 인한 액정의on/off될 때 걸리는 지연시간을 일컫는데, 응답시간이 짧을수록 빠른 동영상등에서 응답시간 지연에 따른 화면의 번짐/끌림현상이 적다.
표시색상 (coors) : LCD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색상수를 말한. 일반적으로 16M(1600만색)이상이면 자연색표현이 가능하다고 본다. 6비트 패널을 채용한 모니터는 262,144개의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8비트 패널을 채용한 모니터는 16M색을 표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024*768의 화소수를 가진 모니터는 6비트패널을 채용하며 1280*1024의 화소수를 가진 모니터는 8비트패널을 채용하고 있다.
맺는말
지금까지 모니터에 대한 이해와 종류, 성능분석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이러한 데이타들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모니터를 선택하는 방법과 구입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1. 모니터에 대한 이해
모니터의 기능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모니터는 컴퓨터에서 나온 전기적 신호를 눈에 보이게 하는 기능을 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컴퓨터가 하는 일이 양과 질적인 면에서 발전하면서, 모니터에 대한 기술도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다. 과거 가정용이나 사무용컴퓨터가 문서작업등의 단순한 작업만을 하던 시절에는, 흑백모니터로도 충분한 기능을 할수 있었지만, 개인용 컴퓨터가 멀티미디어 및 다양한 그래픽 작업을 수행함에 따라 모니터 또한 칼라로 대체되면서 기능및 질적인 면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그림 1 : classic game vs. 3D game. 한 예로, 그전의 게임은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려서 디스플레이의 세밀한 기능이 그다지 요구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출시되는 게임들은 그래픽자체가 게임의 전부라 할 만큼, 보여지는 부분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80년대 중반에 유행했던 Goonies라는 게임 2004년 여름 Microsoft에서 출시한 비행시률레이션 게임의 한장면
2. 모니터의 종류
CRT(Cathode Ray Tube) : 음극선관
1897년 독일 트라스부르크대학 칼 브라운교수의 음극선관 발명이 있은 후, 이 CRT방신은 현재까지 TV 및 컴퓨터 모니터의 주 디스플레이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볼록한 형태의 모니터가 수십년간 모니터계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좀더 정확한 화면을 보고자하는 욕망덕분에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CRT모니터는 평면화면으로 대체되었다.
LCD(Liquid Crystal Display) : 액정디스플레이
Liquid Crystal Display, 통상 LCD라고 불리우는 액정 디스플레이는 1888년, 오스트리아의 F. Reinitzer에 의해 액정이 처음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제품으로 응용은1968년 미국 RCA사에 의해 디스플레이에 응용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1973년부터 전자 계산기와 시계에 많이 이용되기 시작한 액정은 이 후부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10인치 LCD의 양산화가 실현되면서 노트북PC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로 자리잡았고, 이제는 CRT를 대체하는 디스플레이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LCD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CRT에 비해 복잡한 제조 공정에 따른 낮은 수율로 인해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기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정도로 고가의 물품이었다. 하지만 얇은 두께에 따른 높은 공간 활용성과 LCD 자체에서 풍기는 고급 분위기,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다는 등의 이유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나 은행, 사무실에서 많이 구입하고써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LCD의 제조 공정은 꾸준히 발전되었고 제품의 낮은 수율도 점차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LCD 모니터 제조사들도 많이 늘어나, 경쟁으로 인해 제품 가격도 점차 하락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제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삼성 17인치 CRT 평면 모니터 Sharp 15인치 LCD 모니터
3. 모니터의 성능분석
모니터의 성능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모니터의 성능을 비교해 보려면 크기, Pitch, 해상도 등의 수치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크기 : 크기는 15”, 17”, 19”, 21”등으로 구분되며, 화면의 대각선의 길이를 뜻한다. 현재 CRT방식은 17~19”, LCD의 경우에는 15~17”가 주로 사용된다. 크기를 구분함에 있어서, CRT방식은 모니터 전체크기의 대각선 길이를, LCD방식은 보여지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를 모니터의 크기로 보고 있다. 따라서 CRT 모니터의 제품설명을 보면, 17인치인데 보여지는 것은 16.1인치라고 써있는 것을 볼수있다.
pitch : mask pitch와 screen pitch로 나눌 수 있는데 제품설명에 표기되는 것은 screen pitch를 말한다. pitch라 하면 브라운관 앞유리에 그려져 있는 red,green,blue dot에서 같은 색끼리의 간격을 말한다. Pitch의 숫자가 작을수록 고해상도를 지원하게 되며, 단위는 mm를 사용한다.
해상도 : 모니터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가로는 dot 수(또는 stripe 수,pixel수),세로는 주사선수를 나타낸다. 1024*768/85Hz이라고 표기된 경우 모니터의 가로로 1024개의 dot와 세로로 768 lines을 화면상에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해상도에서 지원하는 수직주파수가 85hz라는 의미이다. 최대 해상도는 말 그대로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 해상도를 지칭하고 최적 해상도는 권장해상도라고도 하며 모니터의 크기와 제품 사양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해상도를 말한다. 해상도 표기시에 꼭 따라다니는 것이 수직 주파수인데 일반적으로 해당제품의 최대해상도와 최대해상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주파수를 같이 명시해준다.
수직 주파수 : 1초에 화면의 왼쪽위에서 오른쪽아래까지의 주사하는 횟수로서 만약 60Hz를 사용한다면 Non-Interlace 방식에서는 1초에 화면이 60번 뿌려지는 것을 의미하며 spec에는 해상도별로 낼 수 있는 수직 주사율의 범위로 표기한답니다. 수직 주파수는 그 자체로서는 소비자에게 큰 의미가 없고 각 해상도에 따른 수직 주파수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위의 개념들에 더불어 LCD방식의 모니터에서는 몇가지 더 알아봐야 할 것들이 있다.
밝기 (brightness) : 화면의 밝기 level을 말하며 수치가 클수록 화면이 밝다.
명암비 (contrast ratio) : 화면에 아무런 Video신호가 입력되지 않아 검게 나타나는 부위의 밝기와 화면에 밝게 나타나는 부위의 밝기의 비를 Contrast ratio라 한다. 보편적으로 콘트라스트의 비율이 높을수록 이미지는 깨끗하고 보기에 편해진다.
응답시간 (response time) :액정의 광학적 특성으로 인한 액정의on/off될 때 걸리는 지연시간을 일컫는데, 응답시간이 짧을수록 빠른 동영상등에서 응답시간 지연에 따른 화면의 번짐/끌림현상이 적다.
표시색상 (coors) : LCD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색상수를 말한. 일반적으로 16M(1600만색)이상이면 자연색표현이 가능하다고 본다. 6비트 패널을 채용한 모니터는 262,144개의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8비트 패널을 채용한 모니터는 16M색을 표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024*768의 화소수를 가진 모니터는 6비트패널을 채용하며 1280*1024의 화소수를 가진 모니터는 8비트패널을 채용하고 있다.
맺는말
지금까지 모니터에 대한 이해와 종류, 성능분석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이러한 데이타들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모니터를 선택하는 방법과 구입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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