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의 전설’ 미트닉도 해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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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10-08-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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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세계 유수 기업의 전산망을 해킹했던 전설적 해커 케빈 미트닉(39)이 최근 2차례에 걸쳐 해킹당했다.
미트닉은 기업 전산망에 침입해 소프트웨어를 훔치고 정보를 변경, 기업들에 수백만달러의 해를 입힌 혐의로 5년 동안 복역하고 3년전 출옥했으나 그동안 컴퓨터 접근이 금지됐다. 지난 1월 컴퓨터 접근 제한이 해제된 미트닉은‘디펜스 싱킹’이라는 컴퓨터 보안 컨설팅업체를 설립했는데 한달이 지나기도 전에 이 회사의 홈페이지가 2차례나 해킹당한 것이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텍사스의 한 해커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침투, 자신을 이 회사 보안요원으로 고용할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달 30일에는 ‘도깨비(bugbear)’란 ID를 가진 해커가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 “자유를 되찾은 것을 환영합니다. 케빈씨”라는 메시지와 함께 북극곰의 사진을 담은 페이지를 하나 추가했다. 두 해커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버의 약점을 이용해 침투했다.
미트닉은 자사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었지만 그들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훨씬 나빴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트닉은 이 일이 발생한 이후 비슷한 방식의 해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면서“이번 공격은 일종의 경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트닉은 기업 전산망에 침입해 소프트웨어를 훔치고 정보를 변경, 기업들에 수백만달러의 해를 입힌 혐의로 5년 동안 복역하고 3년전 출옥했으나 그동안 컴퓨터 접근이 금지됐다. 지난 1월 컴퓨터 접근 제한이 해제된 미트닉은‘디펜스 싱킹’이라는 컴퓨터 보안 컨설팅업체를 설립했는데 한달이 지나기도 전에 이 회사의 홈페이지가 2차례나 해킹당한 것이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텍사스의 한 해커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 침투, 자신을 이 회사 보안요원으로 고용할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달 30일에는 ‘도깨비(bugbear)’란 ID를 가진 해커가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 “자유를 되찾은 것을 환영합니다. 케빈씨”라는 메시지와 함께 북극곰의 사진을 담은 페이지를 하나 추가했다. 두 해커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버의 약점을 이용해 침투했다.
미트닉은 자사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었지만 그들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훨씬 나빴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트닉은 이 일이 발생한 이후 비슷한 방식의 해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면서“이번 공격은 일종의 경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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