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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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508회 작성일 10-08-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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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한 닷컴 업체의 토종 수익 모델인 아바타 서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톡톡히 효자 노릇을 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익모델로 각광을 받은 아바타가 올해에 최고의 실적을 올린 업체들의 수익에 큰 몫을 차지해 확실한 수익 모델로 굳어졌다.
이 같은 아바타 시장의 성장은 소비자들이 식상함을 느껴 아바타 시장이 포화 현상을 보이면서 결국 시들해 질 것이라는 올해 초 예측을 깨고 고성장을 거듭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바타 서비스의 원조업체인 네오위즈의 경우 지난 10월까지 아바타로만 올린 매출이 187억2천만원으로 이 기간 전체 매출 295억9천만원의 63.2%를 차지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아바타 수입(107억9천만원)에 비해 이 분야에서 73.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이 회사의 월별 아바타 매출도 크게 증가해 지난 1월 11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10월에는 배가 넘는 24억원을 벌어들여 업계 최초로 올해 아바타 매출로만 2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아바타의 경우 상당히 트렌드에 민감한 서비스"라며 "의류, 스포츠 업체 등 오프라인 업체와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요구를 만족 시킨 것이 성장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단숨에 순이익 158억원을 남긴 인터넷 게임포털업체 넷마블도 지난 4월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매출 270억원 가운데 90억원 정도를 아바타 서비스로 재미를 봤다.
월 평균으로 따지면 10억원에 이르는 매출 규모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 월드컵 특수를 가장 크게 본 분야 가운데 하나가 아바타 서비스"라며 "회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들로 이들의 구미에 맞는 소액 아바타 아이템을 빠르게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아바타 서비스를 선보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하루 평균 2천만~3천만원, 월 평균 10억원 내외의 아바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아바타 수입은 이 회사가 3. 4분기까지 올린 유료 서비스의 매출 134억원 가운데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셈이다.
올해 아바타 서비스로 성공을 거둔 업체들의 공통점은 강력한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아바타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네티즌의 요구를 이용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게시판, e-메일, 쪽지, 웹 게임 등 아바타를 남에게 보일 수 있는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이 바로 커뮤니티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내달부터 국내에서만 수 백만 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MSN 메신저에서 유료 아바타 서비스가 시작돼 커뮤니티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 소통 역할만 갖춘 메신저에서 아바타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 같은 아바타 시장의 성장은 소비자들이 식상함을 느껴 아바타 시장이 포화 현상을 보이면서 결국 시들해 질 것이라는 올해 초 예측을 깨고 고성장을 거듭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바타 서비스의 원조업체인 네오위즈의 경우 지난 10월까지 아바타로만 올린 매출이 187억2천만원으로 이 기간 전체 매출 295억9천만원의 63.2%를 차지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아바타 수입(107억9천만원)에 비해 이 분야에서 73.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이 회사의 월별 아바타 매출도 크게 증가해 지난 1월 11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10월에는 배가 넘는 24억원을 벌어들여 업계 최초로 올해 아바타 매출로만 2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아바타의 경우 상당히 트렌드에 민감한 서비스"라며 "의류, 스포츠 업체 등 오프라인 업체와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요구를 만족 시킨 것이 성장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단숨에 순이익 158억원을 남긴 인터넷 게임포털업체 넷마블도 지난 4월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매출 270억원 가운데 90억원 정도를 아바타 서비스로 재미를 봤다.
월 평균으로 따지면 10억원에 이르는 매출 규모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 월드컵 특수를 가장 크게 본 분야 가운데 하나가 아바타 서비스"라며 "회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들로 이들의 구미에 맞는 소액 아바타 아이템을 빠르게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아바타 서비스를 선보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하루 평균 2천만~3천만원, 월 평균 10억원 내외의 아바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아바타 수입은 이 회사가 3. 4분기까지 올린 유료 서비스의 매출 134억원 가운데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셈이다.
올해 아바타 서비스로 성공을 거둔 업체들의 공통점은 강력한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아바타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네티즌의 요구를 이용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게시판, e-메일, 쪽지, 웹 게임 등 아바타를 남에게 보일 수 있는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이 바로 커뮤니티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내달부터 국내에서만 수 백만 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MSN 메신저에서 유료 아바타 서비스가 시작돼 커뮤니티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 소통 역할만 갖춘 메신저에서 아바타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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