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전문 코디네이터?…패션 앱 "반품아 가라" > 스마트세상 100배 즐기기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전문 코디네이터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인터넷 패션기업 '짜잔닷컴( www.zzazan.com)' 은 최근 안드로이드용 '짜잔 스타일링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이는 e-스타일링 서비스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브랜드 의류로 가상 코디할 수 있다.

또 스타일링 한 연출이 마음에 들 경우 구매 사이트와 링크돼 원하는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상의, 하의, 속옷을 포함해 신발, 가방 같은 패션 액세서리 및 헤어스타일까지 전체적인 매치가 가능하다.

전문 코디네이터로써 자신의 스타일을 작성할 수도 있다. 각종 패션 관련 정보들을 통해 정보 교환도 가능.

상품 판매자 또한 이를 통해 판매 루트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측은 “판매자 쇼핑몰을 그대로 이용하고 편리하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으며 구매자가 직접 스타일링을 통해 패션 스타일을 점검하기 때문에 반품 확률도 그만큼 낮아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