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세계여행 할 수 있다? > 스마트세상 100배 즐기기

사진폴더 앱으로 유명한 인사이트미디어는 사진과 소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한 ‘사운드 트레블’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은 파리의 세느강, 피지의 해변, 피렌체의 산타 크로체 성당 등 전세계 30개국 49개 명소의 생생한 현장음과 245장의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하기 쉽지 않은 직장 생활, 매일 같은 장소를 왕복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드에게 명소의 간접경험을 주고 또는 여행했던 곳에 대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 앱은 세계 각지의 음향 전문가에 의해 녹음되고 편집된 리얼한 실제 사운드와 HD급 고화질 사진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또한 구글맵과 GPS, 위키디피아를 통해 명소의 지리,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풍부한 정보 제공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나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인사이트미디어의 '사운드 트레블' 앱

더불어 멀티테스킹 지원으로 언제든 명소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고, 플레이리스트와 타이머 기능을 지정하여 휴식이나 취침, 명상, 기분전환 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플리커 연동을 통해 추가로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직접 촬영한 수만장의 사진을 볼 수 있으며, 트위터를 통하여 감상평을 남기고 공유할 수 있다.

인사이트미디어 고만철 마케팅팀장은 “사운드 트레블은 단순히 여행지의 정보만을 전달하기 보다는 사진과 소리를 통하여 세계 명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여유도 함께 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트미디어는 사운드 트레블 앱스토어 출시기념으로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선착순 1만 명에게 정가(4.99달러)대비 60%된 할인된 가격인 1.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