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곳곳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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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1-03-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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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대표 박창규)은 최근 아파트 곳곳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스템은 커뮤니티센터 내 독립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홈오피스’와 야외에서도 집안과 같이 정보통신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가든’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단지를 산책하다 궁금한 점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찍어 확인할 수 있는 ‘수목명패 QR코드’까지 설치해 스마트 공간을 완성했다.
이중 스마트 홈오피스는 인터넷을 통한 1인 사업자가 증가하는 등 개인 사무공간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독립부스형 개인 데스크와 컴퓨터, 복합기기는 물론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야외에서도 쾌적하고 편리한 정보통신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가든에는 디저털기기 충전과 전원 공급,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휴게시설물 ‘스마트 트리’가 들어선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소나무를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태양광 발전과 LED 조명을 갖춰 친환경적이고 날씨와 온도, 시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각종 나무와 야생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수목명패 QR코드로는 학명 등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동영상 링크를 통해 식물의 형태, 꽃, 잎의 모양, 열매의 생김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향후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조경테마 안내고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은 3월 분양 예정인 부산 ‘정관2차 롯데캐슬’, 충남 ‘내포신도시 롯데캐슬’ 현장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간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모듈 타입을 개발해 도심형 주거 및 오피스 사업장에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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