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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
사고이력·대출한도 등 제공

중고차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현대캐피털이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포털 ‘오토인사이드( www.autoinside.co.kr )’는 6일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앱은 중고차 매물검색은 물론 할부, 리스, 렌트 등의 모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인사이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한 확인절차를 거쳐 중고차 허위 매물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중고차 딜러의 차량확보 단계부터 현대캐피탈이 직접 매물을 확인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딜러의 매물을 선정한다. 또 현대자동차가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중고차’를 선보여 신뢰도를 높였다.

중고차 사고 이력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무료로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간편조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용도 이력, 소유자 변경횟수, 보험처리 횟수와 금액 등 핵심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차량의 월 납입금 계산과 대출한도 조회기능도 있어 중고차 구입 시 유용하다.

중고차 딜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오픈했다. 이 앱은 오토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딜러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이 등록한 중고차 매물과 고객상담 요청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스토어 검색창에 ‘오토인사이드’ 또는 ‘확인매물’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