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세상 100배 즐기기]⑭소셜미디어 - 실시간 소통하며 인맥 관리 > 스마트세상 100배 즐기기

인터넷 기반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회원들의 올린 동영상을 공유하는 유튜브에 이어 모바일에서 활용이 돋보이는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가 확산되면서 기존 매스미디어 중심의 소통 전략에 일대 혁신이 이루어 지고 있다.소셜 미디어는 일반인이 주도하는 개방적인 도구로서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세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폰의 도입이 촉매제가 되어 시작 된 SNS서비스는 이후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의 구축과 테블릿 PC등의 휴대용 IT기기의 등장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웹 환경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모바일에서 이용할 때 그 효용성과 재미면에서의 만족도가 높은 탓이다. 아울러 실시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다보니 다양한 매체로의 활용도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는 경우가 전체의 30%에 달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 가입자 중 57.5%가 최근 6개월 이내 가입했다고 답해,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소셜 미디어가 활성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SNS에 대한 사용자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중 83%이상이 현재 SNS를 이용하고있고 SNS를 사용하는 주요목적은 친목·인맥관리, 정보교류, 재미, 개인사정리, 업무, 개인홍보 순으로 정보교류의 목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트위터란 분석이 나왔다.

사용자들은 서비스의 인기 원인으로 ‘실시간소통(58.6%)’과 ‘스마트폰의 증가(57.3%)’을 많이 꼽았다.

대안 언론의 중심이 메타 블로그에서 소셜 미디어로 이동한 셈인데, 스마트폰 소지자의 경우 지하철 등에서 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속도로 정보를 공유하고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통해 소셜 미디어 활용이 활성화되면서 사그라지는 듯했던 이슈가 다시 논의되기도 한다. “아이폰을 통해 트위터를 이용하면서 시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다. 현재 정부의 입장. 그리고 지역의 이슈까지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및 각종 모바일 기기로 촉발된 모바일 인터넷의 대중화는 과거 유선 인터넷에 비해 더욱 빠르고 강력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2012년 경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접속이 PC를 통한 인터넷 접속 수를 추월할 전망이라고 한다.

오늘은 소셜미디어 세계를 모바일로 접속해서 경험 하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