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세상 100배 즐기기]⑬ 증강현실 - 실제공간에 가상현실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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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지 댓글 0건 조회 1,188회 작성일 11-08-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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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이라는 만화를 본 독자들이라면 외계에서온 전사들이 한쪽눈에 낀 안경같은 물건을 기억할 것이다. 그 안경은 상대방의 전투력, 방어력 등을 나타내어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많은 SF영화들에서도 이와 유사한 디스플레이 형식을 지닌 모습들이 나타나곤 한다. 터미네이터라는 영화에서도 미래에서 온 로봇이 바라보는 현실 화면에 각종 데이터들이 나타나며 제거해야 하는 저항군을 찾아내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이를 우리는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영화나 만화에서 공상으로 만나던 일들이 실제로 현실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은 분명히 다른 기술이다. 가상현실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공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낸 기술이다. 하지만 증강현실은 실제의 공간위에 가상의 정보를 더하여 만들어 내는 아주 흥미로운 기술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GPS와 통신모듈들을 통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낸다. 증강현실을 구현해 내는 어플들을 설치하여 사용을 할 때 카메라를 통하여 실제 보여지는 영상 위에 자신의 위치정보와 자이로스코프(중력센서라고도 불림)를 통한 방향정보를 토대로 미리 구축해 놓은 데이터베이스를 가상의 아이콘 같은 형태로 보여주게 된다. 방향을 틀면 화면에 떠있는 아이콘들은 옆으로 흐르며 화면이 향하는 방향의 건물이나 음식점들의 아이콘이 흘러 들어온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에 해당하는 주소, 전화번호, 거리 등 더 세밀한 정보를 나타낸다.
어떤 어플은 주변의 식당, 편의점 들의 정보를 나타내어 주다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들어 하늘을 향하게 하면 화면에 날씨정보를 디스플레이 한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어플들로는 대부분 건물이나 음식점 약국 등을 찾는 종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Wi-fi존을 찾는 어플도 있다.
증강현실은 비단 스마트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는 IPTV로 스포츠 중계를 볼 때 선수의 기록 통계등을 이러한 기술 구현으로 보여주게 될 것이고 드라마를 보며 여주인공의 옷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음악, 영화, 인터엑티브를 아우르는 대형 축제인 SXSW에서는 2011년 인터엑티브 분야의 유망 서비스로 QR코드와 함께 증강현실을 소개하였다. SXSW는 트위터가 유명세를 타도록 한 바가 있고 본래 음악 분야의 유명한 축제이나 지금은 위의 3개 분야로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현되고 있는 형태는 우리가 만화나 영화로 보던 기억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이제 시작이고, 초보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서두에서 표현한 것처럼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고 희망하는 것들이 하나씩 현실로 다가왔다. 그러므로 증강현실 또한 발전을 거듭하여 영화로 볼 수 있던 장면을 내가 주인공이 되어 다루고 있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은 분명히 다른 기술이다. 가상현실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공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낸 기술이다. 하지만 증강현실은 실제의 공간위에 가상의 정보를 더하여 만들어 내는 아주 흥미로운 기술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GPS와 통신모듈들을 통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낸다. 증강현실을 구현해 내는 어플들을 설치하여 사용을 할 때 카메라를 통하여 실제 보여지는 영상 위에 자신의 위치정보와 자이로스코프(중력센서라고도 불림)를 통한 방향정보를 토대로 미리 구축해 놓은 데이터베이스를 가상의 아이콘 같은 형태로 보여주게 된다. 방향을 틀면 화면에 떠있는 아이콘들은 옆으로 흐르며 화면이 향하는 방향의 건물이나 음식점들의 아이콘이 흘러 들어온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에 해당하는 주소, 전화번호, 거리 등 더 세밀한 정보를 나타낸다.
어떤 어플은 주변의 식당, 편의점 들의 정보를 나타내어 주다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들어 하늘을 향하게 하면 화면에 날씨정보를 디스플레이 한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어플들로는 대부분 건물이나 음식점 약국 등을 찾는 종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Wi-fi존을 찾는 어플도 있다.
증강현실은 비단 스마트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는 IPTV로 스포츠 중계를 볼 때 선수의 기록 통계등을 이러한 기술 구현으로 보여주게 될 것이고 드라마를 보며 여주인공의 옷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될 것이다.
미국의 저명한 음악, 영화, 인터엑티브를 아우르는 대형 축제인 SXSW에서는 2011년 인터엑티브 분야의 유망 서비스로 QR코드와 함께 증강현실을 소개하였다. SXSW는 트위터가 유명세를 타도록 한 바가 있고 본래 음악 분야의 유명한 축제이나 지금은 위의 3개 분야로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현되고 있는 형태는 우리가 만화나 영화로 보던 기억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이제 시작이고, 초보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서두에서 표현한 것처럼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고 희망하는 것들이 하나씩 현실로 다가왔다. 그러므로 증강현실 또한 발전을 거듭하여 영화로 볼 수 있던 장면을 내가 주인공이 되어 다루고 있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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