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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이혼 위자료 '1,265억'... 엘린은 알뜰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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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2,690회 작성일 10-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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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혼 위자료로 천문학적인 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가 전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에게 지급한 공식이혼 위자료가 무려 1억1,000만달러(한화 약 1,265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뉴스사이트인 '레이더온라인'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독점 보도했다.

그동안 우즈의 위자료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지만 이번 보도에 의해 그 윤곽이 드러난 셈이다.

지난해말 불륜스캔들이 터진 이후 우즈는 어떻게든 가정만큼은 지키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결국 지난 8월 플로리다 법정에서 이혼에 합의, 아내와 갈라섰다.

위자료를 둘러싸고 많게는 7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등 추측이 난무했으나 실제로는 1억달러 안팎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점쳐졌었다.

한편 엄청난 부를 안고 우즈와의 결혼생활을 청산한 엘린은 씀씀이가 헤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엘린은 싸구려가 아니다. 돈을 막 쓰고 낭비하는 그런 여자가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엘린은 가정부들을 일부 정리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 대저택에서 우즈의 두 아이를 키우며 유모와 가사도우미들을 고용하고 있지만 조만간 몇명은 정리해고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측근은 "엘린은 한순간 로또를 맞은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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