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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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60회 작성일 10-08-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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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진 저작권 문제를 둘러싼 마이클 더글러스 부부의 송사가 부부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서린 제타 존스가 "불온한 법정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내 이미지가 땅 밑으로 실추됐다"라며 모든 탓을 더글러스에게 돌리고 나선 것. 그녀는 지난주 <헬로!>와의 법정 싸움에 증언하기 위해 재판장을 찾았다. 캐서린의 한 측근은 "그녀는 이런 아수라장에 빠지게 된 모든 탓을 마이클에게 돌리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미친 여자로 보이고 있다며 속상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제타 존스에게 동정표를 던지기보다는 오만한 여배우로 생각하고 있다. 제타 존스는 법정 싸움까지 가기를 원치 않았지만 더글러스가 우겼기 때문에 소송을 제기,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결혼 생활을 망친 건 <헬로!>가 아니라 본인들 스스로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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