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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여성드레서’ 스미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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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45회 작성일 10-08-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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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잡지‘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안나 니콜 스미스(35)가 할리우드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미스터 블랙웰이 꼽은 지난해 ‘최악의 여성드레서’ 10명 가운데 1위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텍사스 출신의 스미스는 80대의 백만장자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는 스트립쇼걸로 일했고 최근 TV에서‘안나 니콜 쇼’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비평가들은 그의 쇼가 알맹이가 없고 실수 투성이의 천한 프로그램이라고 혹평하고 있다.
미스터 블랙웰은 명단을 발표하면서 스미스에게 “새로운 디자이너를 괴롭히지 말고 차라리 건축 엔지니어나 고용하라”고 힐난했다. 올해로 43번째를 맞는 ‘최악의 드레서’에는 이밖에 영국의 록스타 오지 오스번의 딸이자 배우인 켈리 오스번, 콜럼비아 태생의 팝가수 샤키라, 영화 배우 캐머런 디아즈, 영국의 앤 공주도 선정됐다.
오스번은 고딕풍의 검은 복장에 짙은 화장으로 치장한 채 머리를 추켜올려 아기 인형같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샤키라는 과장된 장식과 과다 노출, 디아즈는 서커스에 나올 만한 색채에 무관심한 옷차림이 지적됐다. 또‘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작가 앤 라이스,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 영화 배우 멕 라이언,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핑크도 유행에 뒤떨어졌다는 이유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멕 라이언은 전체적으로 형편없는 패션 감각때문에 베벌리 힐스의 ‘중고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반대로 ‘최고의 여성드레서’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 ‘모스맨’의 섹시배우 데브라 메싱, ‘007 어나더데이’의 할 베리, ‘마스크 오브 조로’의 캐서린 제타 존스,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 ‘디 아더스’의 니콜 키드먼,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르네 젤웨거,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톤,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요르단 공주 피리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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