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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프리먼, 美영화연구소 평생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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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582회 작성일 10-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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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흑인 배우 모건 프리먼(73)이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뽑혔다.

AFI 이사회는 11일(현지시간) 프리먼을 제39회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내년 6월 열리며 흑인 배우가 이 상은 받기는 두 번째다.

하워드 스트링어 AFI 이사회 의장은 프리먼이 수십 년간 죄수에서 대통령까지 다양한 역을 소화하면서 배역마다 온화한 권위를 불어넣은 `미국의 보배'라고 말했다.


프리먼은 지난 2004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출연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쇼생크 탈출'과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열연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AFI 평생공로상 역대 수상자에는 존 포드와 앨프레드 히치콕, 마이클 더글러스, 클린트 이스트우드, 엘리자베스 테일러, 톰 행크스, 조지 루커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인사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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