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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10-08-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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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 아워스’와 ‘시카고’가 각각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 부문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디 아워스’는 작품상 이외에도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시카고’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을 휩쓸어 다음 달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디 아워스’에서 빅토리아시대 버지니아 울프를 연기한 니콜 키드먼은 함께 출연한 줄리안 무어, 메릴 스트립 등 연기파 배우들을 제치고 세 번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어바웃 슈미트’에서 한순간에 직장과 아내를 잃은 60대 가장을 연기한 잭 니콜슨에게 돌아갔다. 재즈뮤지컬 ‘시카고’에서 기대 이상의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인 리처드 기어와 르네 젤위거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을 휩쓸었다. 감독상은 ‘갱스 오브 뉴욕’의 마틴 스콜시지 감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6번째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받은 잭 니콜슨은 “나는 코미디 영화를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부문에서 상을 타서) 좋아해야 할지, 부끄러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던졌다.
시트콤 ‘프렌즈’로 TV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발가락 골절로 지팡이를 짚고 시상식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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