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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을을 따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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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2,924회 작성일 10-08-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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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에 가서 원하는 만큼의 사과를 따는 애플 피킹(Apple Picking)은 간단하지만, 참 재미있는 경험이다.  사과따기철은 9월초 시작, 10월말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9월중순부터 10월중순까지가 피크. 이때면  가족단위의 가을 나들이를 과수원으로 정하게 된다. 직접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싱싱한 과일들을 딸수 있어 좋고 또 게다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애플피킹여행을 떠나보자.

 ※좋은 사과 따는 방법
 -단단하고 멍이 없는 사과를 고르세요.
사과의 색깔은 짙은 연두색에서부터 노란색, 분홍색, 오렌지색, 밝은 빨강, 이것저것 섞인 것까지 다양하다.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과의 색깔로 사과가 잘 익었는지를 판단할 수는 없는 법. 잘 익었는지 알고 싶다면 농장 주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농장 주인은 사과 나무의 꽃이 지고 며칠이나 지났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사과가 잘 익었는지의 여부를 알려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과수원에서 자라는 사과의 종류도 알고 있기 때문에 미리 물어 보고 사과를 따는 것이 좋다.
 -사과가 과수원 바깥쪽부터 익기 시작한다는 거 아세요?
사과는 과수원의 바깥쪽에서부터 익기 시작하여 중앙쪽이 가장 늦게 익는다. 따라서 바깥쪽에서부터 따기 시작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적다. 사과를 딸 때는 나무에서 직접 따려고 하지 말고, 가지의 먼 쪽에서부터 딴다. 사과를 잡고 살짝 비틀면서 따면 쉽게 딸 수 있고, 사과 두 개가 같은 위치에 달려 있으면 두 개를 동시에 따야 한다. 사과 나무나 가지를 흔들어서는 안 되며, 자연적으로 바닥에 떨어진 사과는 대부분 잘 익은 것이다.
-사과 던지면 속이 빨리 상합니다.
가지에서 딴 사과는 집어 던지지 말고 멍이 들지 않게 조심스럽게 바구니에 담아 놓자. 사과를 집어 던지면 겉으로 멍이 들지 않아도 속에서 빨리 상할 수도 있다.
-감자랑 함께 보관하지 마요
 사과를 딴 후에 오래도록 신선하게 먹으려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서늘한 지하실이나 냉장고의 과일/야채 서랍이면 훌륭하다. 갓 딴 신선한 사과는 몇 주 정도 보관할 수도 있지만, 품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빨간 사과나 노란 사과는 오래 보관하기가 어렵다. 특히 습기가 있는 곳에 보관하면 사과가 상하기 쉬우며, 사과는 감자와 함께 보관해서는 안 된다. 감자에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가 사과의 부패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매스커 과수원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매스커 과수원은 뉴욕 업스테이트 워윅(Warwick) 지역 200에이커 동산에 14개의 다른 종류의 사과나무가 있는 곳이다. 애플 피킹은 10월까지 계속되는데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에게 개방한다.자신이 직접 사과를 따서 구매하거나 팜마켓에서 파는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아동들을 위한 포니 라이드와 작은 규모의 가축 농장이 있다.
 www.maskers.com , 845-986-1058

로렌스 팜 오차드
뉴욕 업스테이트 뉴버그에 위치한 로렌스 팜 오차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피킹할 수 있는 곳이다. 사과를 비롯해 배, 복숭아, 포도(콩코드 &나이아그라), 옥수수, 토마토, 피망, 터닙, 가지, 양배추, 브라콜리, 호박 등을 피킹할 수 있다. www.lawrencefarmsorchar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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