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골든게이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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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2,170회 작성일 10-08-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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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라는 어떤 노래의 가사처럼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보셔요.
샌프란시스코하면 제일 떠 올리는게 그 유명한 금문교여기에 유명한 'Golden Gate Bridge'지요? (재미있는 건, 이 다리를 지나 북쪽으로 가다보면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이 터널 입구에는 무지개가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게이터널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그 옆에 시민의 안식처로 불리는 공원이 있어요. 'Golden Gate Park'이라고 하는데 역사를 한번 살펴볼까요?
1870년까지만 해도 모래언덕이었던 것을 시에서 윌리암 홀에게 공원조성할 것을 의뢰해서 공원 동쪽끝에는 나무 종류를, 그리고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위해 해안쪽에는 유럽에서 풀을 수입해다 심고, 1887년에는 존 맥레런이라는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조경사를 고용해 세계적인 공원으로 태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존 맥레런이라는 사람은 이 공원내에서 55년간을 살면서 공원이 많은 사람들이 마음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말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빨이 달리면 벌금을 물렸다고 해요. 그리고 이곳에서만 유용한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도 했다는데, 이 정도면 공원에 대한 사랑을 알만하겠죠?
3마일의 길이, 반 마일 넓이의 공원에 5천 여종의 꽃과 나무를 심고, 백여종의 조류, 사슴,순옥, 들소를 방목했었는데 지금은 들소만이 사육되고 있답니다.
가운데 인공섬이 있는 인공호수만도 10개나 되며, 이공원에 안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은 '재페니스 가든- Japanese Tea Garden' 은 백년이 넘은 옛날에 미국인들이 지었다는 것에 사람들이 놀란다고 합니다.
1894년 박람회때 서초석이 세워지고 일본식대문을 옮기고, 갑부인 일본인 마코토 하기와라가 티하우스를 짓고, 공원에는 폭포, 연못, 아치형다리가 놓여지는 등 운치있는 동양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여기에 있는 탑은 1915년에 파나마 국제 박람회에 전시되었던 것을 옮겨 온 것이라하네요.
하기와라가문이 줄곧 운영권을 맡아 1942년까지 운영하다가 이차대전중에 일본이란 이름을 빼고 '오리엔탈 티가든'이라고 바꿨다고 하는군요.
200여개의 벗꽃나무가 있어서 3월 중순이후에 방문하면 꽃의 향연을 볼 수있고, 튤립 또한 볼만하더군요.
공원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은 온실인데, 1879년에 영국에 있던것을 옮겨온 것으로 대표적인 빅토리안 건축물이라고 해요.
샌프란시스코하면 제일 떠 올리는게 그 유명한 금문교여기에 유명한 'Golden Gate Bridge'지요? (재미있는 건, 이 다리를 지나 북쪽으로 가다보면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이 터널 입구에는 무지개가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게이터널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그 옆에 시민의 안식처로 불리는 공원이 있어요. 'Golden Gate Park'이라고 하는데 역사를 한번 살펴볼까요?
1870년까지만 해도 모래언덕이었던 것을 시에서 윌리암 홀에게 공원조성할 것을 의뢰해서 공원 동쪽끝에는 나무 종류를, 그리고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위해 해안쪽에는 유럽에서 풀을 수입해다 심고, 1887년에는 존 맥레런이라는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조경사를 고용해 세계적인 공원으로 태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존 맥레런이라는 사람은 이 공원내에서 55년간을 살면서 공원이 많은 사람들이 마음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위해, 말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빨이 달리면 벌금을 물렸다고 해요. 그리고 이곳에서만 유용한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도 했다는데, 이 정도면 공원에 대한 사랑을 알만하겠죠?
3마일의 길이, 반 마일 넓이의 공원에 5천 여종의 꽃과 나무를 심고, 백여종의 조류, 사슴,순옥, 들소를 방목했었는데 지금은 들소만이 사육되고 있답니다.
가운데 인공섬이 있는 인공호수만도 10개나 되며, 이공원에 안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은 '재페니스 가든- Japanese Tea Garden' 은 백년이 넘은 옛날에 미국인들이 지었다는 것에 사람들이 놀란다고 합니다.
1894년 박람회때 서초석이 세워지고 일본식대문을 옮기고, 갑부인 일본인 마코토 하기와라가 티하우스를 짓고, 공원에는 폭포, 연못, 아치형다리가 놓여지는 등 운치있는 동양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여기에 있는 탑은 1915년에 파나마 국제 박람회에 전시되었던 것을 옮겨 온 것이라하네요.
하기와라가문이 줄곧 운영권을 맡아 1942년까지 운영하다가 이차대전중에 일본이란 이름을 빼고 '오리엔탈 티가든'이라고 바꿨다고 하는군요.
200여개의 벗꽃나무가 있어서 3월 중순이후에 방문하면 꽃의 향연을 볼 수있고, 튤립 또한 볼만하더군요.
공원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은 온실인데, 1879년에 영국에 있던것을 옮겨온 것으로 대표적인 빅토리안 건축물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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