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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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2,000회 작성일 10-08-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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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일정과 개략적 내용..
미국도착후 스케쥴... 미국 서부 패키지는 일단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된다..이곳에서 저기까지 가는 시간이 보통 차로 최소 4시간에서 하루종일이니까 정말 차탄 기억밖에 없을 정도로...그렇지만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한 곳을 본 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거죠...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은 명소들이 붙어있고 너무 많다보니 나중에 여행정리를 하려다 보면 여기가 거기인 것 같고 헷갈리죠...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관광지들이 특색이 있고 이동시간이 많이 때문에 그곳에서 받은 인상을 정리할 시간이 있는 거죠.. (물론 잠으로 때우면 할 수 없고..)
가급적이면 미국서부에 관련한 여행 안내 책자를 가져오셔서 ..좋은 곳인데도 별다른 정보가 없으면 보고도 아 거기가 거기였구나! 하는 후회감이들때는 이미 늦었죠...미리 스케쥴을 잘 보시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은 그리고 여름에 캘리포니아나 네바다 사막의 햇볕은 장난이 아니죠.. 샌프란이나 LA는 해가지기 시작하면 추위를 느끼게 되죠... 가벼운 잠바와 패션보다는 눈을 보호하는 시꺼먼 안경과 백옥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썬크림...
전체일정은 LA나 샌프란에 도착해서 하룻밤 자고 샌프란을 기준 하면 금문교 갔다가 요세미티에 들린 후, 한참을 버스탄 후 모하비 사막을 지나 라스베가스에 도착을 하고 그랜드 캐년을 갔다가 라플린이라는 곳에 갔다가 마지막으로 LA를 가게됩니다..
LA도착이면 역순으로 생각하면 되죠..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샌프란! 쾌적한 날씨와 웬지 모를 상쾌함에 정말 기분이 좋아지죠... 정말 볼 것이 많은 도시인데 아쉽게도 금문교(골든 브릿지)를 보게 되죠..안개에 쌓인 금문교와 샌프란 다운타운이 멀리 보이고...정말 환상적인 곳이죠... 금문교는 대부분 거의 안개가 끼어있고 무지막지한 바람이 부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 날에는 잠바가 필수고 하여튼 조금이라도 괜찮은 곳이 있으면 웃고, 폼나게 사진 많이 찍으세요
아쉬운 점은 The ROCK의 무대 알카트라즈 섬이 있고 피셔맨스 워프가 있는데 패키지에서는 과감하게 무시하고 갑니다..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가시게 될텐데 들어가지 마시고 입구나 이런 곳에서 사람구경이나 하세요...지나가는 사람들! 차! 그냥 보는 거죠... 정말 미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엄청난 빌딩과 사람들이 오가는 다운타운에서 차량 흐름이 순조로운 이상한 모습을 보게 되죠..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정말 대단한 곳이죠...물론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으세요. 정말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까요.. 패키지투어에서는 폭포한 번 보면 끝납니다..미국인들은 3일에서 1주일을 여기서 묵으면서 대자연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프레스노라는 곳에서 1박을 하고 라스베가스까지는 긴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게 되죠..그래도 중간 중간 볼 거리와 사막을 통과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시고 영화에서 보던 풍력발전기가 수천대씩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프레스노를 출발하면 라스베가스 까지는 그야말로 사막입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 그리고 풍력 발전기(정말 환상적!) 그리고 끝없이 펼쳐져 있는 사막풍경
(잠깐! 사막이라고 해서 사하라 사막처럼 모래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맨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막의 기준이 연 평균 강우량이 얼마 이하는 사막이라고 그러더군요..
무식한 저는 사막이면 무조건 모래인줄 알았는데)
한참을 버스타고 가다보면 갈리코라는 유령마을 가게 됩니다. 옛날 골드러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지만 지금은 폐광촌이 된 것을 다시 개보수하여
옛날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갈리코를 들른 후 한참을 달리며 가짜 라스베가스가 두 군데 나오고 해질녘이 되며 드디어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많은 미국 서부 풍경중에서 라스베가스가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게 되면 쇼나 야경 투어를 하게 되죠...
그리고는 호텔에 투숙하면 카지노를 하거나 잠을 자게 되죠...
정말 싫다 ! 라스베가스에서 일찍 자는 사람 ! 간단하게 게임도 즐겨보고 화려한 호텔들 무료 쇼등 정말 어디에서도 돈주고 못 보는 구경거리가 무궁무진 하지만 대부분 호텔에서 카지노하거나 잠을 자게 되죠..
저도 패키지로 와서 슬롯머신만 열심히 땡겼죠!...모르면 어쩔 수 없죠...
저희 팀은 야경투어를 했는데 정말 휘황찬란함에 그냥 감탄만 했죠..
그리고 다음날 그랜드 캐년을 가게 되는데 아마 가이드가 물어 볼 것입니다. 경비행기 투어 할 사람! 하고 손드세요 할 것 같은데 아마 비용은 170불에 180불 사이 인 것 같은데 가급적 이용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랜드캐년을 버스타고 가려면 또 왕복 12시간 정도를 버스를 타야 하니까 그냥 비행기 타고 하늘에서
그랜드 캐년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죠..저도 원래는 버스타고 가려다가 슬롯에서 돈 따는 바람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죠..
언제 제가 경비행기 한 번 타보겠습니까? 돈 따자 마자 옆에 있던 가이드에게 돈주면서 신청을 했죠...
근데 창피한 이야기지만 조금 무섭더군요...그래도 기억에 팍팍 남죠!!!!
한국에서 놀이기구는 시시하다고 하시는 분들 ! 경비행기 타세요. 그랜드 캐년 관광이 끝나면 콜로라도 강을 끼고 있는 작은 휴양도시 라플린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도 카지노가 있는 호텔에 투숙하기 때문에 전날 라스베가스에서 몰라서 즐기지 못했던 게임들은 라플린에서 다시 도전하게 되죠!
이놈의 미국서부 여행은 다음 관광지까지 가는 거리가 버스로 5시간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있어도 다음날 버스에서 부족한 수면을 취하면 되기 때문에 쓸데없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절제합시다...일확천금은 없습니다.
라플린의 밤이 끝나면 다시 LA로 돌아가게 됩니다. LA 코리아 타운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할리우드를 거쳐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게되죠...한국의 놀이공원은 타는거 중심인데 비해 유니버셜은 테마를 가지고 있는 테마파크이죠..(할리우드는 잠깐 스쳐 지나갑니다..여기서 마이클 잭슨 손 도장 찾다가는 차 놓칩니다)
유니버셜에서 여기서 한국의 가이드! 정말 빠릅니다...
케빈 코스트너가 말아먹은 영화 ‘워트월드’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났는데 정말 그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시간 절약을 시켜주더군요... 참! 워터월드에서는 앞쪽으로는 앉지 마세요..잘못하면 연기자들한테 물벼락 맞습니다..그냥 인정사정없이 바가지로 퍼붓습니다...
쇼가 시작되면 정말 영화하고 똑 같이 총쏘고, 대포 쏘고, 난리가 나더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또 쥬라기 파크, 트램을 타고 도는 영화 촬영장면...
참!LA날씨는 낮에는 덥지만 밤이되면 무척 추워집니다..긴팔 잊지 마시고요..
미국도착후 스케쥴... 미국 서부 패키지는 일단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된다..이곳에서 저기까지 가는 시간이 보통 차로 최소 4시간에서 하루종일이니까 정말 차탄 기억밖에 없을 정도로...그렇지만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한 곳을 본 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거죠...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은 명소들이 붙어있고 너무 많다보니 나중에 여행정리를 하려다 보면 여기가 거기인 것 같고 헷갈리죠...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관광지들이 특색이 있고 이동시간이 많이 때문에 그곳에서 받은 인상을 정리할 시간이 있는 거죠.. (물론 잠으로 때우면 할 수 없고..)
가급적이면 미국서부에 관련한 여행 안내 책자를 가져오셔서 ..좋은 곳인데도 별다른 정보가 없으면 보고도 아 거기가 거기였구나! 하는 후회감이들때는 이미 늦었죠...미리 스케쥴을 잘 보시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은 그리고 여름에 캘리포니아나 네바다 사막의 햇볕은 장난이 아니죠.. 샌프란이나 LA는 해가지기 시작하면 추위를 느끼게 되죠... 가벼운 잠바와 패션보다는 눈을 보호하는 시꺼먼 안경과 백옥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썬크림...
전체일정은 LA나 샌프란에 도착해서 하룻밤 자고 샌프란을 기준 하면 금문교 갔다가 요세미티에 들린 후, 한참을 버스탄 후 모하비 사막을 지나 라스베가스에 도착을 하고 그랜드 캐년을 갔다가 라플린이라는 곳에 갔다가 마지막으로 LA를 가게됩니다..
LA도착이면 역순으로 생각하면 되죠..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샌프란! 쾌적한 날씨와 웬지 모를 상쾌함에 정말 기분이 좋아지죠... 정말 볼 것이 많은 도시인데 아쉽게도 금문교(골든 브릿지)를 보게 되죠..안개에 쌓인 금문교와 샌프란 다운타운이 멀리 보이고...정말 환상적인 곳이죠... 금문교는 대부분 거의 안개가 끼어있고 무지막지한 바람이 부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 날에는 잠바가 필수고 하여튼 조금이라도 괜찮은 곳이 있으면 웃고, 폼나게 사진 많이 찍으세요
아쉬운 점은 The ROCK의 무대 알카트라즈 섬이 있고 피셔맨스 워프가 있는데 패키지에서는 과감하게 무시하고 갑니다..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가시게 될텐데 들어가지 마시고 입구나 이런 곳에서 사람구경이나 하세요...지나가는 사람들! 차! 그냥 보는 거죠... 정말 미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엄청난 빌딩과 사람들이 오가는 다운타운에서 차량 흐름이 순조로운 이상한 모습을 보게 되죠..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정말 대단한 곳이죠...물론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으세요. 정말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까요.. 패키지투어에서는 폭포한 번 보면 끝납니다..미국인들은 3일에서 1주일을 여기서 묵으면서 대자연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프레스노라는 곳에서 1박을 하고 라스베가스까지는 긴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게 되죠..그래도 중간 중간 볼 거리와 사막을 통과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시고 영화에서 보던 풍력발전기가 수천대씩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프레스노를 출발하면 라스베가스 까지는 그야말로 사막입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 그리고 풍력 발전기(정말 환상적!) 그리고 끝없이 펼쳐져 있는 사막풍경
(잠깐! 사막이라고 해서 사하라 사막처럼 모래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맨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막의 기준이 연 평균 강우량이 얼마 이하는 사막이라고 그러더군요..
무식한 저는 사막이면 무조건 모래인줄 알았는데)
한참을 버스타고 가다보면 갈리코라는 유령마을 가게 됩니다. 옛날 골드러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지만 지금은 폐광촌이 된 것을 다시 개보수하여
옛날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갈리코를 들른 후 한참을 달리며 가짜 라스베가스가 두 군데 나오고 해질녘이 되며 드디어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많은 미국 서부 풍경중에서 라스베가스가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게 되면 쇼나 야경 투어를 하게 되죠...
그리고는 호텔에 투숙하면 카지노를 하거나 잠을 자게 되죠...
정말 싫다 ! 라스베가스에서 일찍 자는 사람 ! 간단하게 게임도 즐겨보고 화려한 호텔들 무료 쇼등 정말 어디에서도 돈주고 못 보는 구경거리가 무궁무진 하지만 대부분 호텔에서 카지노하거나 잠을 자게 되죠..
저도 패키지로 와서 슬롯머신만 열심히 땡겼죠!...모르면 어쩔 수 없죠...
저희 팀은 야경투어를 했는데 정말 휘황찬란함에 그냥 감탄만 했죠..
그리고 다음날 그랜드 캐년을 가게 되는데 아마 가이드가 물어 볼 것입니다. 경비행기 투어 할 사람! 하고 손드세요 할 것 같은데 아마 비용은 170불에 180불 사이 인 것 같은데 가급적 이용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랜드캐년을 버스타고 가려면 또 왕복 12시간 정도를 버스를 타야 하니까 그냥 비행기 타고 하늘에서
그랜드 캐년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죠..저도 원래는 버스타고 가려다가 슬롯에서 돈 따는 바람에 비행기를 타게 되었죠..
언제 제가 경비행기 한 번 타보겠습니까? 돈 따자 마자 옆에 있던 가이드에게 돈주면서 신청을 했죠...
근데 창피한 이야기지만 조금 무섭더군요...그래도 기억에 팍팍 남죠!!!!
한국에서 놀이기구는 시시하다고 하시는 분들 ! 경비행기 타세요. 그랜드 캐년 관광이 끝나면 콜로라도 강을 끼고 있는 작은 휴양도시 라플린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도 카지노가 있는 호텔에 투숙하기 때문에 전날 라스베가스에서 몰라서 즐기지 못했던 게임들은 라플린에서 다시 도전하게 되죠!
이놈의 미국서부 여행은 다음 관광지까지 가는 거리가 버스로 5시간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있어도 다음날 버스에서 부족한 수면을 취하면 되기 때문에 쓸데없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절제합시다...일확천금은 없습니다.
라플린의 밤이 끝나면 다시 LA로 돌아가게 됩니다. LA 코리아 타운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할리우드를 거쳐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게되죠...한국의 놀이공원은 타는거 중심인데 비해 유니버셜은 테마를 가지고 있는 테마파크이죠..(할리우드는 잠깐 스쳐 지나갑니다..여기서 마이클 잭슨 손 도장 찾다가는 차 놓칩니다)
유니버셜에서 여기서 한국의 가이드! 정말 빠릅니다...
케빈 코스트너가 말아먹은 영화 ‘워트월드’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났는데 정말 그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시간 절약을 시켜주더군요... 참! 워터월드에서는 앞쪽으로는 앉지 마세요..잘못하면 연기자들한테 물벼락 맞습니다..그냥 인정사정없이 바가지로 퍼붓습니다...
쇼가 시작되면 정말 영화하고 똑 같이 총쏘고, 대포 쏘고, 난리가 나더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또 쥬라기 파크, 트램을 타고 도는 영화 촬영장면...
참!LA날씨는 낮에는 덥지만 밤이되면 무척 추워집니다..긴팔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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