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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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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주 여행 목록
*네사 랜치(Nesa Ranch)6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토요일(오전 9시~오후4시)에만 개장. 입장료 없이 실컷 따먹고 나올 때 딴 체리를 계산하면 된다. 파운드당 2.95달러.▷주소: 38820 Bouquet Canyon Rd. Leona Valley▷문의: (661)270-1973▷가는 길: LA에서 5번 프리웨이 북쪽을 향해 가다가 발렌시아 불러바드(Valencia Bl.)에서 내려 우회전해서 3마일 가량 가면 부케 캐년 로드(Bouquet Cyn. Rd)를 만난다. 이곳에서 좌회전해서 산속길로 23마일 정도 올라간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13 조회 4803 더보기
LA서 230마일…사막 속 '도원경'   남가주 언저리에서 호수 말고는 이런 풍요로운 물줄기를 본 적이 없다. 지난 주말 기자가 중가주 인디펜던스(Independence)의 어니언 밸리(Onion Valley)에서 2박 3일 캠핑을 하며 모처럼 휴가를 즐겼다.‘양파’(Onion)의 속살처럼 맑고 풍요로운 양파계곡을 소개한다.서쪽의 킹스ㆍ세코이아 국립공원과 동쪽의 데쓰 밸리를 가르며 캘리포니아 등줄기를 이루는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는 그 길이가 400마일에 이…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12 조회 2247 더보기
작렬하는 태양,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 시원한 바람과 모래사장…. 남가주가 가진 천혜의 보석들이다. 온화한 기후로 인해 사시사철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남가주는 해변 도시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모래와 온화한 기후에 각 해변마다 특색이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산중에서는 스키를 타더라도 바닷가에서는 서핑이 가능하니 남가주의 해변은 빼놓을 수 없는 주말 나들이 명소들이다. 태평양 연안 일대는 유명 비치들이 즐비하다.말리부에서 남쪽 롱비치까지의 LA 카운티에만 무려 40여 개의 크고 작은 비치가 있다. 대부분 스테…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10 조회 2761 더보기
미 서부 종단 거리 무려 2650마일…연 평균 125명 성공 빼어난 절경을 지닌 산과 호수는 길고 힘든 트레일의 청량제다. 3개 주를 통과하는 PCT는 넘어야 되는 산만 60여개에 호수는 1000여개를 지난다. 그래서 낚싯대는 필수다. 신선한 단백질을 공급받는 최선의 선택이다. 장마를 방불케 하던 겨울 폭풍우가 지나갔다.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준 겨울비로 산등성이에 애기 손같이 보드라운 새싹이 돋았고 햇살도 봄기운을 머금었…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09 조회 2857 더보기
서민의 '발'로 비유하는 대중교통 그 중에서 자동차는 LA에선 흔히 '신발'에 비유되곤 한다.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도 특히 LA는 그 넓은 지역에 펼쳐진 주거지역으로 인해 유독 대중교통의 발달이 늦다.성인이 되면서 각자 '자기 신발'을 갖춰 신으면서 대중교통은 서민들만의 전유물이 된듯 하다. 몇 년을 살아도 아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버스 한번 지하철 한번 타보지 않고 살아간다.가끔 아이들이 버스나 지하철 한번 타보자고 얘길 하곤 하지만 귀찮다고 외면해 온 것이 사실. 그러나 알고 보면 몰랐던 사실들이 많다. 메트로라고 불리는 지하…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07 조회 2453 더보기
118번 서쪽으로 달리던 프리웨이가 시미 밸리로 넘어가려 할 즈음 차의 방향을 토팽가 캐년 불러바드로 바꾼다. 주말 내내 집안에서 보냈더니 몸도 찌뿌드등하고 머리도 지끈거린다. 모처럼 날씨가 개었으니 콧바람이라도 쐬야 할 참이다. 프리웨이 아래로 빠져 나온 길은 곧장 남쪽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예상치도 못했던 거대한 성벽같은 바위 덩이가 길을 막을 듯이 달려든다.길은 오른쪽 자락으로 살짝 비껴나 계속 아래로 이어진다. 오늘의 목적지가 바로 저곳 스토니 포인트(Stoney Point)다.커다란 바위덩이들이 켜켜이 쌓여 이뤄진 바위탑들이…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05 조회 2073 더보기
LA인근 봄나들이 명소 봄봄봄… 들리세요? 봄이 오는 소리전세계 꽃들 아름다움 자랑… 더 화려한 봄 무겁고 칙칙했던 겨울 우기가 드디어 끝났나 보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놀라 뛰어나오고, 땅속 깊은 곳 벌레도 꿈틀거린다는 경칩이 다음주로 다가왔다. *데스칸소 가든* 겨우내 사랑채에서 가마니 짜면서 엄동설한을 보낸 옛 시골 농부도 이때쯤 도롱이 걸치고 봄비속으로 나섰을 게다. 경칩때는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도 비로소 완전히 겨울잠을 깨어 새순을 틔운다. 흔하디 흔한 가로수인 브랫포드 페어는 이미 흐드러지게 하얀 꽃을 피워 올려 상춘가…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03 조회 2463 더보기
태평양을 에워싼 절벽이 근사한 빅 서(Big Sur)의 전망. 세도나에 가면 꼭 들러봐야할 바위산 속의 교회, 홀리 크로스. 여름이 왔다. 올해는 뉴욕의 무더위를 피해 어디로 탈출할까?자동차로 떠나는 로드 트립은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겐 만족도 최상이다. 대부분의 황금 도로들이 서부에 몰려 있어서 번잡한 항공 수속과 비행을 거친 끝에야 렌터카에 안착한다.여행길은 인생길, 낯선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에피소드로 우리의 삶은 풍요해진다. 목적지 자체보다 과정을 즐길 수 있는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3:01 조회 2283 더보기
모두들 바라보는 곳이 다르니, 가족으로서의 공통분모가 갈수록 적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가족의 연대감을 회복하기에 캠핑만한 것이 있을까. 부모의 무거운 짐도, 아이들의 게임기도 내려 놓게 하는 것이 캠핑이다.캘리포니아의 근사한 가족 캠핑장을 소개한다.◆ 아이딜와일드 카운티 캠프장(Idyllwild County Park Campground)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산속 마을 아이딜와일드에 근사한 캠프장들이 많다. 평균 해발 고도가 6000피트에 이르는 이 마을 주위는 세코이아 국립공원 못지 않은 삼림으로 유명하다. 샌 하신토 주립공원과 국유…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2:59 조회 3163 더보기
■ 샌타 바버러 스턴즈 워프(Santa Barbara Sterns Wharf)1872년에 지어진 이 부두는 다른 곳의 그것과 달리 이 피어 위를 따라서 바다쪽으로 길게 레스토랑과 기념품점 등이 늘어서 있다. 해질녘 이 부두를 따라 걸으며 바라보는 요트들은 황혼 녘의 붉은 빛을 담아 더욱 아름답다. 연간 5백만명이 다녀가는 샌타 버버러의 최고 명소 중의 하나다. 발 아래로 바다사자와 물개도 쉽게 볼 수 있다. 피어 왼쪽의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피어까지 셔틀 버스를 타면 편하다.항구의 서쪽에서 스턴즈 워프까지 수상 택시가 다닌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2:57 조회 2179 더보기
누구나 더운 날이면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우물에 동동 띄워 둔 수박이 생각기 마련. 하지만 태생적으로 사막인 남가주에 어디 졸졸 흐르는 개울이라도 있던가.4시간만 북쪽으로 달려도 사정이 달라진다. 요세미티, 세코이아, 시에라 네바다의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과 원시림은 금새 더위를 잊게 한다.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래프팅을 즐기다가 해가 진 밤에는 뜨거운 온천에서 심신을 녹인다. 이사벨라 레이크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지난 달 하순 기자가 이사벨라 레이크를 다녀왔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쯤 그곳으로 떠나보자.Coo…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2:55 조회 2642 더보기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던 시절이 세월을 지나 이제는 언제라도 한달음에 달려 갈 수 있는 차도, 여유도 생겼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 이번 주말 작은 여유라도 잘라내어 길을 나서보자.‘풍치도로’쯤으로 불러도 좋을 시닉 바이웨이(Scenic Byway)가 국립과 주립을 합쳐 전국에 무수히 많다. 달리기만 해도 차 안으로 대자연의 절경이 듬뿍 밀려든다.■세상의 가장자리 하이웨이Rim of the World Hwy'세상의 가장자리'를 달리는 도로 얼마나 멋지길래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풍치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15 22:53 조회 2314 더보기
  * 높이 753피트(839 m)  50개주 최고봉 등정길에 나선 지 3번째.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오랜만에 산다운 산 맛을 본다. 시그널 힐은 마운트 매거진에서 가장 높은 지점으로 마운트매거진 주립공원안에 있다.  이 공원에는 18개의 캠프사이트, 하이킹 코스, 피크닉 장소 등 구색이 잘 갖춰져 있다. 루이지애나의 최고봉 드리스킬 마운틴에서 이곳까지는 샛길로 줄여 와도 LA서 라스베이거스 가는 거리와 똑같은 285마일이다.  아칸소주는 미국 최대의 쌀 경작지로 알려져 있으며 온천으로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29 13:19 조회 2230 더보기
샌프란시스코에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라는 어떤 노래의 가사처럼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보셔요. 샌프란시스코하면 제일 떠 올리는게 그 유명한 금문교여기에 유명한 'Golden Gate Bridge'지요? (재미있는 건, 이 다리를 지나 북쪽으로 가다보면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이 터널 입구에는 무지개가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게이터널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그 옆에 시민의 안식처로 불리는 공원이 있어요. 'Golden Gate Park'이라고 하는데 역사를 한번 살펴볼까요? 1870년까지만 해도…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22:39 조회 2170 더보기
캘리포니아(California)는 미국 서부에 자리잡고 있는 '꿈의 땅'이다. 본래 멕시코 영토였으나 미국. 멕시코 전쟁 직후인 1848년부터 미국땅이 되었으며, '골드러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금을 찾아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州)가 되었다. 또한 미국 본토의 가장 높은 지점(해발 4,418m의 휘트니 산)과 낮은 지점(해면하 86m의 데스밸리)을 안고 있기도 하다.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도시로는 수도인 새크라멘토를 비롯해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22:38 조회 2014 더보기
-전체일정과 개략적 내용.. 미국도착후 스케쥴... 미국 서부 패키지는 일단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된다..이곳에서 저기까지 가는 시간이 보통 차로 최소 4시간에서 하루종일이니까 정말 차탄 기억밖에 없을 정도로...그렇지만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한 곳을 본 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거죠...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은 명소들이 붙어있고 너무 많다보니 나중에 여행정리를 하려다 보면 여기가 거기인 것 같고 헷갈리죠...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관광지들이 특색이 있고 이동시간이 많이 때문에 그곳…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22:37 조회 2000 더보기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길을 뽑으라면 항상 들어가는 길이 바로 쉐난도 국립공원의 스카이 라인 드라이브(Sky Line Drive)다. 블루리지마운틴(Blue Ridge Mountain) 산 정상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스카이라인 드라이브는 쉐난도 국립공원을 동서로 양분하는 왕복 2차선 도로. 길이는 총 1백5마일로 1931년부터 8년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드라이브 도중 마련된 70여 군데의 전망대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멋진 조망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가져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다. 북쪽에서 출발해 만나는 전망…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22:36 조회 2934 더보기
빅 애플이라 불리우는 뉴욕에서 사과따기철은 9월초 시작, 10월말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9월중순부터 10월중순까지가 피크. 이때면 한인들도 가족단위의 가을 나들이를 과수원으로 향하게 된다.   사과따기(애플피킹:Apple Picking)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도시인도 수확의 기쁨을 즐길수 있는 기회. 직접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싱싱한 과일들을 딸수 있고 또 게다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애플피킹여행을 떠나보자. 사실 사과따기철로 불려지는 9월과 10월은 사과뿐 아니라 많은 과일과 야채들 피킹이 가능하다. 그중 한…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2 11:00 조회 5201 더보기
사과나무 한 그루만 있었다면 아담과 이브가 살았을 법한 곳. 지상의 낙원이 있다면 틀림없이 이곳이 아닐까 착각이 들 정도로 경관이 빼어난 곳 플로리다의 비스케인 국립공원은 마이애미 동쪽에 있는 바하마 섬 가운데 남북으로 25마일에 걸쳐 길게 늘어져 있는 4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비스케인은 1980년에 이르러 국립공원으로 격상됐는데 공원 전체의 면적이 200평방마일에 달하며 95%는 바다로 덮여있다. 그리고 원래 이곳의 섬들은 개인 소유였다고 하는데 1955년에 최종적으로 정부에 섬을 매각함으로써 전부 국유지가 되었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7 13:16 조회 2555 더보기
동굴탐험(Cavern Tours) 미국 유일하게 동굴의 총연장이 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펜실베니아주 라이온 카운티에 위치해 있다. 동굴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의 무결함과 아름다움에서 베어나오는 지질학적,역사적 가치에 매료되게 된다. 종유석과 석순은 흡사 자유의 여신상의 형상처럼 보인다.물로 인해 바위가 패이고 모습,작은 계곡,거대한 기둥뒤로 펼쳐지는 병풍같은 갖가지 동굴 기암괴석의 모습은 경탄 할 만 하다. 1885년 처음 일반시민들에게 공개된 PENN'S CAVE는 현재 미국에서 지정한 유적지로 지정되어 있다.동굴탐험은 6…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7 13:15 조회 360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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