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에는 스트랩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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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488회 작성일 15-07-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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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ㆍ겨울 디올 컬렉션 백스테이지에서 스트랩 힐을 신고 준비중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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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ㆍ겨울 에밀리오 푸치의 스틸레토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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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ㆍ겨울 마크제이콥스 컬렉션에 등장한 스트랩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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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가을 신제품. 굽 디테일이 특이해서 더욱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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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까지 신을 수 있는 디올의 샌들.
이번 가을에는 스트랩 신발로
에디터는 종종 가수 아이비의 블로그에 방문하고는 한다. 그녀의 스타일링을 보면서 영감을 받기도 하고 요즘 유행이 무엇인지 점쳐보기도 하는 재미난 곳이라서.
그러다가 얼마 전, 카사데이의 스트랩 힐을 보게 되었다. 에메랄드 컬러 킬 힐에 0.5cm나 될까 싶은 골드 스트랩의 조화가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아니나 다를까 해외 컬렉션 정보를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퍼스트뷰코리아에 들어가봤더니 2013 가을ㆍ겨울 잇 슈즈로 스트랩 힐이 꼽히고 있었다.
랑방, 에밀리오 푸치, 마크제이콥스, 디올, 구찌 등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의 캣워크에서도 스트랩 힐은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아이템이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채로운 형태와 두께의 스트랩을 선보인 것이 특징. 리본을 첨가한 스타일도 눈에 띈다. 또 다른 유행 예감 아이템인 풀 스커트와 매치하면 더없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을 듯하다.
단, 두꺼운 스트랩은 오히려 발목을 짧고 굵어 보이게 하는 '재난'과 같은 결과를 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권한다.
기획_김지선 사진_여성중앙
여성중앙 2013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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