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따라잡기 ‘레드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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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2,335회 작성일 10-10-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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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가 떴다. 월드컵 시즌 거리를 물들였던 빨강색이 올가을 유행 컬러로 돌아왔다.
레드는 캐멀컬러(낙타색)와 함께 올 하반기를 수놓을 대표 색상으로 꼽힌다. 유행을 가장 먼저 실천하는 스타들의 간택을 많이 받는 컬러기도 하다. 빨강머리앤도 울고 갈 강렬한 와인빛 머리부터 새빨간 입술, 핏빛 의상까지가 요즘 포토 라인에 선 스타들이 힘주는 ‘잇아이템’이다.
레드는 색깔만으로도 충분히 튀기 때문에 액세서리 매치에 특히나 유의해야 한다.
면 소재의 레드 원피스에는 플랫슈즈나 앵글부츠로 마무리하고 뱅글 같이 볼드한 액세서리를 맞춰 소녀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이 좋다. 드레시한 실크나 저지 소재의 레드 드레스엔 디테일이 없는 힐과 조그만 액세서리를 매치해 레드 색상을 강조한다. 스타들에게서 레드 스타일링의 좋은 예를 훔쳐보자.

▶올 레드
중성적인 매력을 풍기던 배두나는 라코스테 화보를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아찔하게 붉은 카디건 사이로 드러낸 새하얀 가슴 속살이 제대로 팜프파탈이다. 여기에 붉은 립스틱과 빨강 플랫슈즈를 매치해 관능적인 레드의 멋을 살렸다. 주목받고 싶은 자리가 있다면 배두나처럼 차려입어라. 시선 고정 100% 보장한다.
▶럭셔리 레드
청초한 이미지의 이수경은 SBS드라마 ‘대물’에서 섹시하고 도도한 유학파 출신 류세진 역을 맡았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이수경이 포스터 촬영 때 선택한 룩은 랑방 컬렉션의 레드 원피스와 골드 글래디에이터 슈즈. 골드톤의 귀걸이와 팔찌로 블링블링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미중년 레드
‘루비족’(신세대 못지 않게 패션을 중시하는 세련된 40-50대 여성)의 대표주자 장미희는 CJ 제일제당 백설유 광고를 통해 레드 원피스를 우아하게 소화해냈다.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일본 기업인의 딸로 출연중인 장미희는 매회 초고가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루비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다. 장미희는 광고에서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의 레드 원피스에 단정한 단발과 깔끔한 귀걸이로 젊은 감각의 미중년 컨셉트를 완성시켰다. 다섯살 어려보이고 싶다면 모노톤의 세련미보다는 붉은 계열의 화사함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단정한 레드
빨강 원피스도 의외로 단정할 수 있다. 박정아가 KBS TV 새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마주의 미니 레드 원피스는 골드 단추를 달아 클래시컬한 느낌을 살렸다. 질 스튜어트의 블랙 부티와 블랙 팔찌를 스타일링해 레드의 화려함을 한톤 누그러뜨렸다. 선보는 자리에 입고 나가도 손색없는 포멀한 스타일.
▶레드체크 아이템
올 레드가 자신없다면 체크 아이템에 시선을 돌려보자. 레드컬러가 들어간 체크 셔츠는 올가을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9등신 미녀 최여진은 리바이스 화보촬영에서 청바지에 레드와 네이비의 콤비네이션 블록체크셔츠를 멋스럽게 매치했다. 원래 허벅지를 덮는 긴 웨스턴 셔츠지만 화보촬영을 위해 허리선 위로 잘라냈다. 진을 입을 때 레드로 포인트를 주고 싶지만 강렬한 솔리드 레드셔츠는 부담스러웠던 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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