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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대저택을 세트장으로 자연을 무대 배경 삼아 가을 정취를 물씬 풍겨주고 있는 '멀버리(MULBERRY)'의 2011~12 F/W 시즌 광고캠페인.
가을의 색조로 가득 찬 촬영장에는 꽃이 가득한 숲과 동물 벽지, 고풍스러운 가구를 소품 삼아 여우, 오리, 새와 커다란 알이 이채롭다.
포근하고 따사로운 가을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이지만 다채롭고도 일관성 있는 색채감은 드레스와 코트 그리고 눈길을 끄는 핸드백과 제법 어울린다.
패션전문 사진작가 팀 워커가 멀버리를 위해 독창적인 작품을 탄생시키면서 자연이 펼치는 계절의 변모와 그 놀라움에 대해 경외감을 표현하고 있다.
또 색채감이 살아 숨쉬는 가을을 위한 송사에는 모델 타티 코틀리어와 줄리아 새너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지난 1971년 영국 서머셋에서 첫 선을 보인 멀버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로 급성장하면서 특히 가방 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2008년 2월 멀버리에 합류한 현 크리에이티브 감독 엠마 힐은 2009 S/S 시즌 컬렉션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으며, 잘 알려진 대로 알렉사 백과 밋지 & 다리아 백 컬렉션을 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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