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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shed Up and Shine 소개팅, 결혼식, 조금 특별한 미팅이 있는 날의 오피스 룩, 면접... 평소보다 조금 더 차려 입어야 하는 날은 예상치 않게 불쑥 찾아온다. 이런 날들을 대비한 상황별 스타일링 가이드. 옷장 속 에센셜 아이템들에 몇 가지 액세서리와 트렌디 아이템들을 더해, 어떤 자리에서든 당신을 빛나게 해 줄 룩을 연출해 보자.
평소에 당신이 얼마나 편안하게 입고 다니든 간에, 옷장 속에 이 룩을 위한 아이템들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바로 소개팅 등 공식적인 데이트를 위한 로맨틱한 룩. 화이트 레이스로 된 여성스러운 드레스는 어떤 액세서리를 매칭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레더 자켓은 레이스의 페미닌한 느낌과 대조를 이루면서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하며, 여기에 어울릴 만한 백들 역시 너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적당히 귀여운 쪽이 더 잘 어울린다. 립과 치크를 무슨 컬러로 할지 고민된다는 말은 마시길. 데이트에는 핑크, 클래식한 룰은 그리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무실들이 어느 정도 자유로운 복장을 허용하는 추세인 요즘, 오피스에서의 스마트한 캐주얼은 우리 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이다. 문제는 이 룩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아무도 내리지 못한다는 것. 그러므로 때에 따라 적절하게 룩을 조절해 가면서 이 스마트함의 수위를 조절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꽉 막혀 보이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차려 입어야 할 때, 타이트한 청바지와 플랫 슈즈 대신 테일러드 팬츠와 펌프스를 택하면 캐주얼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훨씬 스마트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백 역시 블랙보다는 브라운, 버건디 등 너무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갖추어진 느낌을 주는 정도의 레더 백을 추천한다.
면접이나 중요한 미팅 등, 당신의 프로페셔널함을 보여 주어야 하는 날이 찾아왔다. 포멀함을 유지하되 신입사원이 입을 법한 스커트 수트보다는 좀더 샤프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심플한 라인의 앵클 부츠와 슬림한 블랙 팬츠, 모노톤의 테일러드 코트, 그리고 여기에 어울리는 레더 백으로 구성된 자신감 넘치는 프로페셔널의 아웃핏은 어떨까? '철의 여인' 전 영국 수상 마거릿 대처는 자신의 핸드백은 남자들의 총과 같은 무기라고 말한 적이 있다. 브리프케이스처럼 각이 살아 있는 토트백, 혹은 심플한 클러치 등, 이 룩을 완성시킬 백을 골라 보자.
엠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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