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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재활용 용기 속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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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3,541회 작성일 15-06-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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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마음에 드는 분이 집에 없을 때 빠르게 성장하는 허브용 분을 일일이 사기에는 너무 번거롭다. 이럴 때는 자주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나 쓰지 않는 빈 그릇을 이용해보자. 빈 깡통이나 우유팩만 있어도 색다른 변신이 가능하다. 이국적인 주스 병이나 쨈통 같은 것은 특히 좋은 아이템이다. 여러 개를 활용해서 허브를 담아 한군데 모아두면 일명 정크 스타일 허브 정원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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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허브, 빈 깡통이나 주스병, 배양토, 마사토나 자갈, 못
 
Information
허브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그 사용 방법과 효능도 각기 다르다. 요리에 넣거나 그 향을 음미하며 허브티를 끓일 수도 있고, 아로마테라피용이나 천연 비누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타임이나 라벤더, 로즈마리, 오레가노, 바질 등의 허브는 요리에 향을 낼 때 사용하며 자스민이나 타임, 페퍼민트, 레몬밤 등은 차로 마시기에 특히 좋다. 또한 각 허브마다 피부와 심신의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구입한다.
 
Tip
내추럴한 정원을 꾸미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이다. 베란다 한편에 나무데크를 깔거나 선반을 달아 한곳에 모아두면, 여러 개의 식물이 아기자기한 조화를 이루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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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1. 원하는 식물 크기와 비슷한 크기의 폐품을 고른 다음, 못이나 송곳으로 캔 밑부분에 구멍을 몇 개 낸다. 자갈이나 마사토를 깔아 배수층을 만든다.

2. 흙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식물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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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꺼낸 식물을 그대로 캔 안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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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캔의 80% 정도를 배양토로 채운 후, 캔 윗부분은 잔돌이나 이끼를 살짝 얹어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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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분하나로 미니정원 만들기 
저자 : 곽재경 지음 
출판사 :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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