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흙,나무,돌로만 짓는 숨쉬는 흙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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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챠이브 댓글 0건 조회 3,012회 작성일 11-01-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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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일 동안은 굴뚝과 벽체를 쌓는 날입니다
먼저 굴뚝이 나갈 곳에 연도(연기가 나가는 구멍)를 뚫어놓은 곳에서
바깥으로 30센티 정도 떨어진 곳에 넓이 60센티 정도의 구덩이를 깊이 30센티
정도 팝니다.
이때 깊이를 아궁이와 거의 수평이 되게 파면 됩니다.
그런 다음 구덩이를 황토흙을 넣고 꼭꼬 밟아 단단히 다집니다.
아궁이를 잘 다졌으면 이젠 기초를 쌓던 돌로 굴뚝을 만드는데
먼저 큰 돌로 파놓은 아궁이의 따라 빙 둘로가며 굴뚝 형태를 잡아서 돌을 놓습니다.
아래는 위보다는 넣어야 쌓기가 쉽겠지요.
큰 돌을 놓았으면 황토흙으로 틈을 메워가며 작은 돌을 채우고 그 위에 다시 큰 돌을 얹고
하는 방식으로 항아리 모양으로 둥그렇게 쌓아서 미리 벽체를 하면서 뚫어 놓은 연도의
높이 까지 오면 그곳을 약간 오므리게 돌을 쌓은 다음 300-400미리 연통을 끼워 세우고
흙으로 움직이지 않게 싸발라 줍니다.
연통이 길어서 바람이 불면 움직이므로 이부분은 버팀목을 대어서 움직이지 않게 하고
계속 돌과 흙으로 더 쌓아 올려서 단단히 연통을 잡아 줍니다.
그렇게 60센티 정도 돌과 흙으로 올려 놓으면 바람이 불어도 괞찮습니다.
이 집은 구들 놓은 동그란 방이 두개인데
하나의 굴뚝은 벽체안에 들어가게 했으며, 하나의 굴뚝은 외부에서 볼수 있게 했습니다
너무 굴뚝이 많으면 산만 할까봐서 그렇게 배치 했답니다.
지금 만든 굴뚝은 벽체안으로 들어가는 굴뚝 설명입니다.
아참 그리고 굴뚝을 만들면서 연통을 올려 놓는 위치에 작은 숨구멍을 내어 놓습니다
작은 숨구명은 손가락을 동그랗게 서로 맞잡아서 만들어서 그려지는 원 정도면 됩니다.
숨구명은 평소에는 닫아 두었다가 오랜만에 불을 땔때나 습기가 많고 불이 제대로 안들어갈 때
한번씩 열어주는 역활입니다.
이렇게 해서 굴뚝을 지붕면까지 모두 벽체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붕위에는 집짓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항아리를 올리든지 피죽으로 둘르든지
하면 된답니다.
저희들은 피죽으로 두를 계획입니다.
벽체을 쌓을 때는 목천목을 적당한 간격으로 놓고 그 사이사이에 흙으로 채운다음
다시 아래 목천목과 엇갈려서 나무를 얹고 흙을 채우는 방식으로 계속 쌓아올라갑니다
벽체를 쌓아 올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래 위가 수평이 되게 수평자를 대어가며 잘 맞추어 올립니다.
동그란 황토방 벽체와 거실인 네모난 황토집 앞면 벽체를 3일동안 쌓았습니다
연초에 저희집에서 20일 계셨던 분이 도와주러 오셔서 3일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검은 선그라스 쓰시고 폼은 열심히 잡았는데 .......ㅋㅋㅋ....힘들어서 혼나셨을거예요.
본인 집 지을때 도와드리지요......그렇게 배워서 본인이 지을수 있을래나 무지 걱정됩니다
먼저 굴뚝이 나갈 곳에 연도(연기가 나가는 구멍)를 뚫어놓은 곳에서
바깥으로 30센티 정도 떨어진 곳에 넓이 60센티 정도의 구덩이를 깊이 30센티
정도 팝니다.
이때 깊이를 아궁이와 거의 수평이 되게 파면 됩니다.
그런 다음 구덩이를 황토흙을 넣고 꼭꼬 밟아 단단히 다집니다.
아궁이를 잘 다졌으면 이젠 기초를 쌓던 돌로 굴뚝을 만드는데
먼저 큰 돌로 파놓은 아궁이의 따라 빙 둘로가며 굴뚝 형태를 잡아서 돌을 놓습니다.
아래는 위보다는 넣어야 쌓기가 쉽겠지요.
큰 돌을 놓았으면 황토흙으로 틈을 메워가며 작은 돌을 채우고 그 위에 다시 큰 돌을 얹고
하는 방식으로 항아리 모양으로 둥그렇게 쌓아서 미리 벽체를 하면서 뚫어 놓은 연도의
높이 까지 오면 그곳을 약간 오므리게 돌을 쌓은 다음 300-400미리 연통을 끼워 세우고
흙으로 움직이지 않게 싸발라 줍니다.
연통이 길어서 바람이 불면 움직이므로 이부분은 버팀목을 대어서 움직이지 않게 하고
계속 돌과 흙으로 더 쌓아 올려서 단단히 연통을 잡아 줍니다.
그렇게 60센티 정도 돌과 흙으로 올려 놓으면 바람이 불어도 괞찮습니다.
이 집은 구들 놓은 동그란 방이 두개인데
하나의 굴뚝은 벽체안에 들어가게 했으며, 하나의 굴뚝은 외부에서 볼수 있게 했습니다
너무 굴뚝이 많으면 산만 할까봐서 그렇게 배치 했답니다.
지금 만든 굴뚝은 벽체안으로 들어가는 굴뚝 설명입니다.
아참 그리고 굴뚝을 만들면서 연통을 올려 놓는 위치에 작은 숨구멍을 내어 놓습니다
작은 숨구명은 손가락을 동그랗게 서로 맞잡아서 만들어서 그려지는 원 정도면 됩니다.
숨구명은 평소에는 닫아 두었다가 오랜만에 불을 땔때나 습기가 많고 불이 제대로 안들어갈 때
한번씩 열어주는 역활입니다.
이렇게 해서 굴뚝을 지붕면까지 모두 벽체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붕위에는 집짓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항아리를 올리든지 피죽으로 둘르든지
하면 된답니다.
저희들은 피죽으로 두를 계획입니다.
벽체을 쌓을 때는 목천목을 적당한 간격으로 놓고 그 사이사이에 흙으로 채운다음
다시 아래 목천목과 엇갈려서 나무를 얹고 흙을 채우는 방식으로 계속 쌓아올라갑니다
벽체를 쌓아 올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래 위가 수평이 되게 수평자를 대어가며 잘 맞추어 올립니다.
동그란 황토방 벽체와 거실인 네모난 황토집 앞면 벽체를 3일동안 쌓았습니다
연초에 저희집에서 20일 계셨던 분이 도와주러 오셔서 3일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검은 선그라스 쓰시고 폼은 열심히 잡았는데 .......ㅋㅋㅋ....힘들어서 혼나셨을거예요.
본인 집 지을때 도와드리지요......그렇게 배워서 본인이 지을수 있을래나 무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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