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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소재 -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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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챠이브 댓글 0건 조회 1,311회 작성일 11-09-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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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꽃을 중심으로 하여 작품을 만들었으나 요즘에는 잎도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며 절엽(切葉)이라 한다. 잎과 꽃을 잘 조화시켜 자연미를 사릴기도 하며 둑특한 디자인 감각을 살려나가기도 한다.

1) 라인폴리지 (Line foliage)
길다란 잎은 생기와 힘, 그리고 강력한 선을 나타낸다. 글라디올러스 , 드라세나, 아이리스, 엽란은 칼과 같은 날카로운 느낌을, 보스톤고사리, 소철, 종려 등은 휘어진 가지와 잔잔한 잎들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2) 매스폴리지 (Mass foliage) 전체에 무게감을 주는 잎 소재로서 목련, 필로데드론, 동백,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디펜 바키아 등이 있다. 넓은 잎은 꽃송이를 돋보이게 하는 배경으로 이용되고 크로톤이나 칼라디움 같이 잎의 색깔이 녹색이 아닌 것들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3) 폼폴리지 (Form foliage)
잎의 모양이 독특해서 주위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으로 종려, 몬스테라, 안스리움, 극락조화, 엽란 등이 있다.

4) 필러폴리지 (Filler foliage)
꽃꽂이 전체 배경을 장식하는 소재로 아스파라거스, 고사리류 등이 있으며 하나하나의 이프로 보면 작고 특성들이 없는 편이나 다른 요소들과 조화를 이룰 때 꽃꽂이 전체의 분위기를 은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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