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우표부터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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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챠이브 댓글 0건 조회 3,377회 작성일 11-09-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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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우취가가 전하는 말에 의하면 외국인과 우표를 교환하고 있을 때의 기억으로 사용하지 않은 우표를 보내 주었더니 그 외국인 친구가 정중히 거절하며 하는 말이 "당신 때문에 나의 취미생활이 부담스러워지고 말았다"며 되돌려 주었다고 한다. 우표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평소 생활화되어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외국인 친구의 취미를 부담스럽게 금전적으로 취급했던 어느 우취가의 생각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몰랐다며, 그 후로 진정 우표수집의 의미를 깨닫았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어린이의 경우나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분들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 는 우표수집을 하고 있으니 사용된 봉투를 모아줄 것을 널리 알리시는 것은 물론, 대형건물의 대량우편물이 있는 회사를 찾아서 협조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렇다고 우표를 모을 욕심으로 남의 편지에 붙어 있는 우표를 몰래 뜯어 갖는 것은 우표수집가로서 매우 옳지 못한 행동이며 반드시 양해를 구하고 얻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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