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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시는 것이 고소병을 예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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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슬리 댓글 0건 조회 1,596회 작성일 11-10-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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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 수화(水和 hydration 신체에 보충된 물에 세포의 어떤 용질이 녹는 현상)가 고소병(高所病 또는 고산병, 고소증세라고 함)의 민감성에 얼마나 관련 있는지에 관한 보고는 매우 적습니다.

하여간, 고소에서 사람의 신체 세포가 탈수(dehydrated)되는 것은 고소병의 증후(두통과 피로)를 진행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탈수는 대사 속도를 저해하여, 피로를 유발하고, 단기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데 일정한 원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음료를 마셔 저염(抵鹽) 수준(저 나트륨혈증)을 유발될 정도로 세포를 수화(水和)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심하면, '저 나트름혈증' 은 정신착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은,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증상부터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이 불규칙한 박동을 하며, 안절부절 하는 증상까지로 발전합니다.

참고 : 사람마다 수분의 필요량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하루 권장량을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보통 수분의 권장량은 보통 기온에서 소비된 에너지의 양에 비례해서 말한다. 즉 일반 사람들의 수분 필요량은 1 칼로리당 1.0 ∼ 1.5ml면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2,000kcal의 에너지를 필요로하는 젊은 여성일 경우는 하루에 2.0 ∼ 3.0 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을 하는 성인을 기준으로 할때 하루에 섭취하는 물의 분량은 음식으로 1,200ml, 음용수로 1,000 ml, 그리고 체내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300ml를 합치면 약 2,500ml 정도인데, 소변으로 1,500ml, 대변으로 100ml, 불감수분 손실로 900ml 정도로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고소에서의 음식섭취와 배설은 일상 생활에서와 다르므로 그것을 고려하여 수분을 섭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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