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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 바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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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슬리 댓글 0건 조회 1,610회 작성일 11-10-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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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누군가 왜 달리냐고 물어보면 늘어나는 뱃살을 빼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 도전하는 나를 즐기기 때문입니다. 힘든 고비를 극복하며 극한의 노력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마라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다 보면 약 30Km 정도 지날 무렵부터 체력이 거의 소진되어 어려운 고비를 맞습니다. 그냥 여기서 멈춰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지만, 북을 치며 응원해주거나 힘내라고 파이팅을 외쳐주는 사람들이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인생도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장벽을 만났을 때, 누구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골인 점에 다다라 운동장 트랙을 한 바퀴 돌고 골인점을 향해 뛰어 들어 올 때의 감격이란…. 처음 마라톤을 시작하고, 42.195Km를 완주하게 될 때까지 많은 양의 연습은 물론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만큼 완주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 바로 마라톤입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동네 한 바퀴 뛰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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