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활 한 번 쏴보고 싶다.’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취미 활동입니다 > 산으로 들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산으로 들로


 

‘아~ 나도 활 한 번 쏴보고 싶다.’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취미 활동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슬리 댓글 0건 조회 2,464회 작성일 11-10-21 22:24

본문

국궁은 가끔 TV 사극이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한 장면에서 시원하게 날아가는 화살을 보며, ‘아~ 나도 활 한 번 쏴보고 싶다.’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취미 활동입니다. 활쏘기는 크게 양궁과 국궁으로 나뉘는데,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은 다들 알고 계시죠? 
국궁 역시 양궁과 아주 유사해요. 하지만, 양궁이 알루미늄 재질로 만든 지중해 근방에서 유래된 활을 사용하는데 비해 국궁은 각궁이라 불리는 우리의 전통 활을 사용하는 것이 조금 다를 수 있겠네요.
국궁도 양궁과 마찬가지로 활시위를 당기고 흔들림 없이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전신 근육을 사용해 운동량이 상당한 것이 특징이고,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심폐능력 향상과 집중력 기르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또한, 혼자서도 즐길 수 있고, 입문초기의 장비구입 비용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국궁의 매력입니다.
다만, 활을 쏘기 위해 국궁장을 찾아야 한다는 불편함과 제대로 활을 쏘기까지 많은 수련이 필요하다는 점이 초보자들에게 장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과정만 극복한다면, 국궁을 통해 활이 허공을 가르듯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니 주몽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