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효과 > 산으로 들로

1. 운동기회를 제공해 체력 및 건강을 지켜준다. (4.34)

2. 재미․쾌감을 느껴 기분전환이 된다. (4.29)

3. 근육강화 및 근력을 향상시켜준다. (4.24)

4. 심폐기능이 증가된다. (4.23)

5. 일상생활에서 탈출을 느낄 수 있다. (4.02)

6. 우울감이 감소한다. (4.01)

7.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3.95)

8.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3.94)

9. 체중이 감소(비만해결) 된다. (3.88)

10. 가족 및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3.87)

11. 자아성찰 자기반성으로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 (3.86)

12. 호기심 및 성취감을 충족시켜준다. (3.74)

13. 치료 후 질병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시켜준다. (3.60)

13. 특정질병(아토피/당뇨병/고혈압 등)이 치료된다. (3.55)

14. 등산을 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 (3.09)

  위 내용은 2010년 10월 21일 한국등산지원센터가 주관한 제3회 건전한 등산문화 심포지엄(주제 ‘등산과 건강’)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김재준, 이혜린, 이민하, 강민지 공동연구 발표한 ‘등산활동이 건강증진에 미치는 효과 인식평가’(부제 : 등산활동의 치유적 기능에 대한 제언)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등산하는 사람들은 등산의 효과를 위와 같이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건강을 위해 등산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는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경관감상, 피톤치드․음이온 등 맑은 공기흡수, 자연의 소리듣기와 같은 자연적 요소를 꼽고 있으며 등산을 통해 치유 요소 경험을 기대한다.”

 “등산객들은 체력 및 건강유지, 재미․쾌감에 의한 기분전환, 근육강화 및 근력향상, 심폐기능의 증가로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등산의 현장인 산과 숲은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의 보고이며 이러한 환경요소와 신체적 활동이 어우러져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킨다고 할 수 있다. 산과 숲의 치유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숲이 필수적이다. 가꾸지 않고 방치되는 숲은 그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따라서 숲에 대한 정보제공, 등산코스별 건강과 관련된 안내판 설치, 등산 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조성 등 숲의 구성 상태에 따른 적절한 휴식과 치유 관련 인프라 구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러한 산과 숲의 건강증진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비 지출을 줄이며, 나아가 등산을 하나의 커다란 비즈니스로 키우기 위해서는 등산객의 적절한 인식전환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