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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계획 짜기 요약  1. 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 검토를 한다.2. 신문, TV, 인터넷 등을 통하여 기상예보를 알아 본다.3. 인원이 정해지면 리더를 정하고 각자 임무를 분담한다.4. 세부적인 계획을 짜서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한다.5. 필요한 비용을 산출하여 예산을 세운다.6. 예비회의를 통하여 계획, 준비의 진행을 검토한다. 산행계획 짜기(In-door Climbing) 산행이라 하며 보통 직접 산을 오르는 행위 그 자체만을 대상으로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산행이…
작성자칵테일 작성일 11-12-22 23:32 조회 1612 더보기
트레킹이 몸에 좋은 이유 10가지 트레킹은 그리 쉬운 운동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산을 오르면 유산소 운동이 되고, 내려올 때는 근력 운동이 되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가을의 깨끗한 공기를 호흡하면서 자연의 풍광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것은 덤이겠지요. 혼자도 좋지만, 누군가 함께하면 더없이 좋을 것입니다. 어떤가요? 이 정도만으로도 좋지 않은가요?1 평지 운동보다 운동 강도가 현격하게 높다한발 한발 지면을 지르밟듯 오르는 산행 길. 굳이 빠르게 걸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걸음걸이 속도의 반 정도면 적당합니다. 그 정도만으로…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6 14:12 조회 1967 더보기
배낭, 등산화가 준비되었다면 산행에서 우리의 몸을 보호해줄 기본 소품을 챙겨야 한다. 이것저것 바리바리 챙기다가는 짐만 많아져 몸을 힘들게 하고 대충 챙겼다가는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 등산 소품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소품 7가지만 챙기자.1 선글라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가 필수다. 강력한 자외선은 각막 손상,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심하면 백내장, 황반변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색이 진한 선글라스를 쓰면 주위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대되고 더 많은 자외선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6 14:08 조회 1756 더보기
강이나 계곡을 거슬러 오르며 물고기를 잡는 ‘플라이 낚시.’ 1993년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알려졌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동호인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 플라이 낚시가 소득 수준 2만 달러 이상일 때 대중화되는 스포츠라는 통계는 차치하고라도, 플라이 낚시의 대상 어종인 회유성 어종이 거슬러 올라올 계곡이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은어나 송어, 열목어가 있어 플라이 낚시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 이는 수량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작지만 까다롭고 영리한 그들의 습성 때문이다. 여느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6 14:07 조회 1550 더보기
반짝이는 수면과 시원한 강바람.. 출발 전 약간의 긴장감도 잠시, 보트가 속도를 내면 금새 웨이크 보딩에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보트가 만들어내는 파도(wake)의 안과 밖을 이리저리 헤쳐나가며 짜릿한 스피드가 가져다 주는 스릴을 맛볼 때면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알알이 파고든다. ‘아차’하는 순간 균형을 잃으며 깊은 물속으로 내던져질 때면 온몸에 힘이 빠지고 멍한 느낌도 들지만 다시 줄을 잡고 “Go!”를 외치며 수면 위로 부상할 때 또다시 웨이크보드의 매력에 빠져든다.      도심을…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1 22:47 조회 1638 더보기
가끔 누군가 왜 달리냐고 물어보면 늘어나는 뱃살을 빼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 도전하는 나를 즐기기 때문입니다. 힘든 고비를 극복하며 극한의 노력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마라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다 보면 약 30Km 정도 지날 무렵부터 체력이 거의 소진되어 어려운 고비를 맞습니다. 그냥 여기서 멈춰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지만, 북을 치며 응원해주거나 힘내라고 파이팅을 외쳐주는 사람들이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인생도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장벽을 만났을 때, 누구든 응원해 주는 사람…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1 22:39 조회 1610 더보기
승마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부자들만 하는 귀족 스포츠? 왠지 말 한 마리쯤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이런 생각이 드셨다면 굉장한 오해를 하고 계신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승마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승마는 말이라는 살아 있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체력을 단련하는 스포츠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있는 스포츠입니다. 말 위에 앉아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전신의 근육을 모두 사용해 운동량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실제로 한국마사회에서는 장애 재활…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1 22:30 조회 2580 더보기
국궁은 가끔 TV 사극이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한 장면에서 시원하게 날아가는 화살을 보며, ‘아~ 나도 활 한 번 쏴보고 싶다.’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취미 활동입니다. 활쏘기는 크게 양궁과 국궁으로 나뉘는데,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은 다들 알고 계시죠?  국궁 역시 양궁과 아주 유사해요. 하지만, 양궁이 알루미늄 재질로 만든 지중해 근방에서 유래된 활을 사용하는데 비해 국궁은 각궁이라 불리는 우리의 전통 활을 사용하는 것이 조금 다를 수 있겠네요. 국궁도 양궁과 마찬가지로 활시위를 당기고 흔들림 없…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21 22:24 조회 2464 더보기
다음은 ‘등산을 하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관해, 매우 그렇다=5, 보통=3, 전혀 그렇지 않다=1로 한 5점 척도형 설문조사 결과다. 1. 운동기회를 제공해 체력 및 건강을 지켜준다. (4.34) 2. 재미․쾌감을 느껴 기분전환이 된다. (4.29) 3. 근육강화 및 근력을 향상시켜준다. (4.24) 4. 심폐기능이 증가된다. (4.23) 5. 일상생활에서 탈출을 느낄 수 있다. (4.02) 6. 우울감이 감소한다. (4.01) 7.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3.95) 8. 자신감을 회복할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20:04 조회 1796 더보기
피로의 원인인 젖산이 축적되지 않도록 걷는다. 올라갈 때는 단축성수축 운동이므로 근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지만 내려갈 때는 신전성수축 운동이 반복되기 때문에 근력이 약한 사람은 급격하게 근력이 떨어진다. 근력이 떨어지면 체중을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중심을 조금만 잃어도 넘어지게 된다. 숙련된 등산가는 등산로의 경사도에 따라 보행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오르막길을 천천히 걸으라는 말은, 평지 속도의 약 1/2로 걸으라는 것이다. 또, 오르막길은 힘들고 내리막길은 편하다는 착각을 하는데, 피로감의 질이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20:03 조회 1713 더보기
천천히 걷는 것을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고 경제속도로 달리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휘발유가 없으면 엔진은 정지하고 만다. 인간의 운동도 마찬가지다. 등산 시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은 건강증진에 효과적이지만 자동차 연료에 해당하는 음식(에너지원)이 부족하다면 신체를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등산의 연료는 탄수화물과 지방이다. 이들 영양소가 산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근육을 움직인다. 탄수화물은 지방과 혼합되지 않아도 연소되지만 지방은 탄수화물과 혼합되지 않으면 연소가 안 된다.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20:02 조회 1728 더보기
1. 음료수를 섭취하는 방법    1) 온도       예전에는 양생(養生)사상의 영향으로 냉수는 몸에 나쁘다 했는데, 사실 더울 때는 냉수가 몸에 좋다. 그 이유는 2가지다. 첫째, 냉수는 장에서 흡수가 빠르다. 둘째, 신체 깊숙한 곳에서 신체를 직접 냉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냉수를 마심으로써 컨디션이 망가지는 특이체질을 제외하고는 냉수를 부담 없이 마셔도 좋다. 그러나 겨울철이나 고소에서는 냉수를 마시거나 눈을 먹으면 체온을 빼앗기기 때…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20:02 조회 1620 더보기
1. 어느 정도 마셔야 할까?    탈수에 의한 장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중에 손실된 양만큼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충분하게 수분을 공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탈수량이 체중의 2%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 이상 탈수가 일어나면 앞에서 언급한 다양한 장해가 나타난다. 한편 등산 시 탈수량은 등산 전·후의 체중 변화와 섭취한 음식량으로 측정할 수 있다. 체질적으로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을 제외한 보통 사람의 경우 1시간에 체중 1kg당 약 5g의 탈수가 일어난다. 이 예상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20:01 조회 1509 더보기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장시간 운동을 하면 신체는 어떻게 될까요?   탈수는 피로뿐만 아니라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수분 섭취에 관한 다른 글들도 보면서 자신의 습관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1. 운동을 하면 근육에 많은 에너지가 발생한다.     발생한 에너지 중에 운동에 직접 사용되는 양은 적고 대부분 열로 변한다. 운동 시 신체가 뜨거워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겨울에는 이 열이 신체를 따뜻하게 하지만 여…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20:00 조회 1613 더보기
  겨울산의 혹한과 칼바람을 생각하면 몸이 떨린다.  웬만큼 산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겨울산에 가자고 하면 선듯 대답을 안 한다.  매 년 겨울이 오면, 나도 첫 겨울산행 준비할 때면 기대 반, 걱정 반이다. 하얀 눈밭과 파란 빙벽을 떠올리면 마음이 설레지만, 봄에 처박아두었던 겨울장비를 챙길 때는 귀찮다. 영하10도 아래로 내려가면 산에 안 갈 핑계거리를 생각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펑펑 쏟아지는 눈, 뽀드득 소리가 나는 눈밭을 헤메다가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따듯한 난로가에서 힘들었던 산행…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19:59 조회 1761 더보기
1. 스틱을 꼭 써라. 그것도 하나 아닌 두개를.    올라갈 때는 별 필요가 없지만 내려올 때는 꼭 쓰도록.    그래야 무릎 연골을 보호한다.     나이 들면서 스틱을 쓰는 게 아니라, 젊을 때부터 스틱을 써야 한다.   2. 무릎 보호대도 젊을 때부터 써라.    특히, 내려올 때.   3. 양말을 하나 더 준비해, 정상에 오른 후 내려오기 직전 새 양말로 갈아 신 어라.&nb…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19:50 조회 1572 더보기
등산이 주는 재미는 많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도 포함되는 것 같다. 근교산이 아니더라도 산행중에 풀어놓는 도시락을 보면 진수성찬이다. 아마도 어릴 때 소풍을 가면 맛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등산은 격렬한 운동이다. 운동 전후로 식사의 문제는 건강과 관련하여 중요한 문제로 많이 거론되고 있다. 식사후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산책 같은 것으로 소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식사 직후 바로 운동을 하게되면 소화활동이 방해를 받게되고 위…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19:49 조회 1622 더보기
현대사회는 생활습관 병이라 불리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이 만연하고 있다. 그 최대의 원인은 운동부족과 영양 과잉에 있다. 그래서 “운동부족병”이라고도 불린다. 우리의 신체를 움직이는 것은 근육이다. 근육은 영양소 중 탄수화물 과 지방을 연료로 하여 이것을 공기 중에서 얻은 산소로 태워 에너지를 만들어 움직인다.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연료로 태워지기 때문에 지방의 과잉 축적을 막을 수 있고, 또 지방을 태울 때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호흡 순환계가 활발하게 작동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혈관에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19:48 조회 1624 더보기
등산 잘못하면 오히려 독, 근육통·염좌·골절 일으켜   본격적인 단풍철이 되면서 늘어나는 인파만큼이나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산을 찾기 전에 자신의 몸 상태나 등산장비를 꼼꼼히 체크해야 건강하고 안전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평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던 직장인 K씨(47세)는 주 5일제가 되면서 한가해진 주말시간을 이용해 등산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지난 주말 처음 산을 찾은 K씨. 초반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꽤나 빠르게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2시간쯤 지나자 다리에 힘이 빠져 걸…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19:48 조회 1627 더보기
국제산악연맹의 등산의학위원회에서는 산악환경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고자 할 때 지침이 되는 "건강십계(Offical Standard of the UIAA Medical Commission, Vol.4. 'The Ten Health Rules Mountaineers', 1994)"를 마련하여 발표하였기에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산악활동의 목표와 수준을 자신의 체력조건에 맞출 것 어떤 형태의 산악활동이건 등산 도중 또는 직후에 열이 나는 것은 위험신호다. 사람마다 심폐기능과 근육의 수축력에는 차이가…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0-16 19:47 조회 2228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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