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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 제치고 포도주 최대 소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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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547회 작성일 15-07-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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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작년 포도주 최대 소비국이 됐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포도주기구(OIV)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인들이 작년 포도주 2천910만 헥토리터(100ℓ)를 구입해 프랑스(2천810만 헥토리터)를 제치고 포도주 최대 소비국이 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미국의 포도주 소비량은 전년보다 0.5% 늘었으나 프랑스는 7%가 줄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 (AP=연합뉴스DB) 한 프랑스 여인이 보졸레 누보를 맛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1일(현지시간) 찍은 것. Nora Boutemeur enjoys a glass of Beaujolais Nouveau in Lille, northern France, Thursday, Nov. 21, 2013. The wine world�s best-known party is beginning, the ritual uncorking of Beaujolais Nouveau every November. That�s both a curse and a blessing for the famed French region and its lesser-known yet finer wines. (AP Photo/Michel Spingler)

이탈리아(2천170만 헥토리터), 독일(2천30만 헥토리터), 중국(1천680만 헥토리터)이 3∼5위를 차지했다.

1인당 소비량에서는 미국인이 프랑스인보다 훨씬 적어 프랑스인은 1주일에 평균 1.2병을 마셔 미국인의 6배에 달했다.

프랑스는 포도주 생산량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3위이나 포도주 수출액은 78억 유로(약 10조9천800억원)로 1위라고 OIV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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