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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와인이란 명분 아래 제3세계의 수많은 와인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와인 하면 프랑스 와인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고, 그중에서도 보르도 와인이 대표주자로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보르도 와인은 특별하다. 역사와 전통이 있고 맛과 향에 있어서도 다른 나라에 없는 무엇인가가 있다. 보르도 와인은 이 특별함을 ‘테루아르’(Terroir)로 설명한다. 테루아르는 기후, 토양, 포도 품종의 복합적인 콤비네이션을 말하는데, 이 모든 것이 잘 조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09:52 조회 1430 더보기
풍부한 과일향에 탄닌이 적당히 들어간 부드러운 맛, 달콤함까지 느껴지는 ‘쉬라즈 와인’이 국내에서도 인기다. 호주 와인으로 유명하지만, 프랑스에도 포도품종 쉬라의 풍미가 잘 살아 있는 와인 생산지가 있다. 바로 프랑스의 론 지방이다.     프랑스 남동쪽 보졸레 밑에 위치한 론 지역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와인 생산지인데도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웬만한 와인 애호가들도 론 지역 와인의 병 모양이 부르고뉴 지방의 것과 흡사해 론 와인을 부르고뉴 와인으로 착각했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09:51 조회 1367 더보기
결혼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등 각종 기념일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샴페인. 사랑과 기쁨, 축하를 나누는 데 있어 샴페인만큼 낭만적인 것은 없다. 샴페인이란 명칭은 프랑스 동북부의 발포성 와인을 생산하는 샹파뉴 지방의 이름에서 왔는데, 영어권 국가에서는 샴페인으로 발음한다.     그러나 샴페인은 단지 탄산가스가 녹아 있는 술이 아니다. 와인은 포도당이 효모에 의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만들어진다. 그러나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 샹파뉴 지방은 기온이 낮아 효모가 발효를 멈춘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09:51 조회 1218 더보기
결혼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등 각종 기념일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샴페인. 사랑과 기쁨, 축하를 나누는 데 있어 샴페인만큼 낭만적인 것은 없다. 샴페인이란 명칭은 프랑스 동북부의 발포성 와인을 생산하는 샹파뉴 지방의 이름에서 왔는데, 영어권 국가에서는 샴페인으로 발음한다.     그러나 샴페인은 단지 탄산가스가 녹아 있는 술이 아니다. 와인은 포도당이 효모에 의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만들어진다. 그러나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 샹파뉴 지방은 기온이 낮아 효모가 발효를 멈춘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09:50 조회 1378 더보기
 부르고뉴는 보르도와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생산지이다. 이곳에서는 레드 와인은 피노 누아, 화이트 와인은 샤르도네 한 가지 포도 품종만을 사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을 만든다.     피노 누아는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레드 포도 품종이다. 루비 빛의 피노 누아는 탄닌이 적으며 산도가 있고 과일향이 풍부하다. 와인 소비자들을 관찰해 보면 취향이 변하는 패턴이 있다. 달콤한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해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레드 와인에서 점점 더 묵직…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09:49 조회 1230 더보기
우리에겐 ‘와인은 알고 마시지 않으면 뭔가 뒤처진다’는 강박이 있다. 와인은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호기심을 갖고 마셔보고 즐기는 것으로 충분하다. 품종, 라벨, 와인잔을 잡는 법, 마리아주 같은 복잡한 와인 허세없이 편하게 즐기는 자유를 누려보자.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서 와인 서빙을 받다 보면 일단 숨이 컥, 막힌다. 웨이터가 와인을 가져오고 라벨을 확인시킨 후 천천히 코르크를 열고 테이스팅을 한다. 따라 놓은 와인을 손님이 천천히 맛본다. 이 장면에 흐르는 정적은 종갓집 기제사 수준이다. 손님들은 엄숙하게 입을 다물고 있고…
작성자redpig 작성일 13-02-21 22:59 조회 1948 더보기
스파클링 막걸리와 캔 막걸리가 출시되고, 도심형 미니 양조장에서 막걸리를 테이크 아웃하는 시대다. 전통의 맛은 살리되, 발랄한 일탈을 꾀하고 있는 신세대 막걸리들. 수출이 47%나 급증한 막걸리가 지난해 국내소비 역시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스파클링 막걸리 `국순당 오름` 스파클링 와인 제조기법을 막걸리에 적용한 술. 열을 가하지 않고 가루 낸 100% 우리쌀과 횡성 주천강의 맑은 물로 빚어 탄산의 청량감이 부드러운 맛과 어우러졌다. 이미 100년 전 스…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2-06-05 10:18 조회 2315 더보기
좋다는 와인을 비싼 가격에 사놓고, 이걸 언제 마시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좀 묵혀놨다가 마시는게 좋다’고 하고, 어떤 이는 ‘와인셀러도 없는데, 빨리 마셔버려라’고 합니다. 도대체 누구 말을 들어야 할까요? 황당하시겠지만, 한 때 인기를 끌었던 유행어, “그 때 그 때 달라요~”가 정답이지 싶습니다.  와인의 종류에 따라, 와인을 보관하는 여건에 따라, 그리고 와인을 드시는 분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정답이 달라지니까요. 먼저 와인의 종류를 살펴 보시죠.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11:50 조회 2192 더보기
와인에 붙은 점수를 보신 적이 있나요? 슈퍼마켓 와인 매대에 진열된 와인들, 혹은 와인샵에서 파는 와인들 가운데 일부는 특별히 점수가 매겨져 있습니다.  주로 100점 만점의 점수입니다.  유명한 와인평론가 혹은 와인 전문잡지에서 부여한 점수를 받은 와인들은, 점수가 없는 와인들보다 판매될 확율이 높아집니다.  무수히 많은 와인들 가운데 전문가들의 선택과 평가를 받은 와인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기 때문입니다.  반면,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지 못해서 점수가 없거나, 혹은 낮은 점수를 받아서 …
작성자설화 작성일 12-05-09 11:50 조회 2265 더보기
저는 종종 화이트 와인에 소주를 섞어 마시곤 합니다. "아니, 자칭 와인 애호가라는 사람이 어떻게 와인에 다른 술을 섞어 마신단 말인가?"라고 힐난하실 분들,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특히 생선회와 같이 곁들이면 말이죠.  사실, 포도나무는 자연이 제공해 준 정수기입니다. 땅 속의 수분을 걸러서 포도 알갱이 속에 저장하기 때문에, 그 즙으로 만든 와인은 그 어떤 음료보다도 깨끗합니다. 양질의 식수가 부족했던 유럽에서 와인이 널리 보급되었던 큰 이유 가운데 하나도, 청결한 음료의 확보였습니다. 특히 고대 로마의 …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10:19 조회 3030 더보기
와인을 싫어한다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마시고 있는 와인을 말로 표현해 보라고 했을 때에는 한 결같이 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왠지 자신이 없어지고, 엉뚱한 소리를 할까봐 손바닥과 이마에 땀부터 맺힙니다. 그 분 앞에 김치를 한 접시 내놓고 “맛이 어때요?”라고 묻는다면, 너무 익었다 혹은 덜 익었다, 젓갈이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 너무 짜다 등등 한참을 이야기 하실 분인데 말이죠.  행여 와인에 대해 아는 체를 하는 사람이 옆에서 “음… 라스베리향과 버섯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르고 있네”라고 하면, 정말 신기하게도…
작성자방아풀 작성일 12-05-09 10:18 조회 2342 더보기
저는 출세하기 위한 방편으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10여년전, 외국계 회사의 한국지사에 근무할 때였습니다. 본사의 중역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식사 때 항상 와인을 찾았습니다.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다른 알코올 음료와 마찬가지로 와인은 취하기 위해 마시거나, 와이프와 분위기 잡을 때 마시는 정도였지요. “미스터 리, 이 식당의 음식에 어울릴만한 와인을 한 병 추천해 주시겠어요?”본사의 노란머리 중역이 이런 질문이라도 하게 되면 저는 알지도 못하는 와인 이름들이 깨알 같이 적혀 있는 와인…
작성자설화 작성일 12-05-09 10:17 조회 2498 더보기
[색]처음에는 눈으로 와인의 색깔과 투명한 정도를 살펴보아야 한다. 와인의 색을 보석에 비유하듯 그 색깔이 투명하고 깨끗해야 좋은 와인이라 할 수 있다. 레드 와인의 경우 색이 붉고 반짝반짝 빛이 나야 좋은 와인이다. 색이 갈색을 띄거나 혼탁하면 변질된 와인일 수 있다. 레드 와인의 색을 잘 살펴보기 위해서는 와인잔을 눈 아래 쪽에 놓고 살펴보는 것이 좋다. 화이트 와인은 황금색, 또는 초록빛을 띄는 담황색이어야 하고 맑고 투명하며 반짝반짝 빛이 나야 한다. 갈색이 나거나 투명하지 않으면 변질된 것이다. 화이트 와인의 색을 볼 때는…
작성자레몬밤 작성일 12-04-21 11:58 조회 2170 더보기
고급 와인이 특별한 이유 “어떤 와인이 좋은 와인인가요?” “이건 별로 안 좋은 와인이죠?” 좋은 와인 혹은 나쁜 와인… 와인이 마치 인격을 가진 사람처럼 좋고, 나쁜 성향을 가질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같은 와인이라 하더라도 마시는 사람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와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이를 바꾸어 생각해보면 절대적으로 누구에게나 좋은 와인은 없다는 말도 되겠다.다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평범한 와인과 고급 와인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소위 우리가 고급 와인이라고 말하는 와인들은 일반 와인에 비…
작성자설화 작성일 12-02-22 21:47 조회 2448 더보기
와인은 예술적 품격을 갖춘 술이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와인에 매혹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좋은 와인을 고를 줄 알게 된다면 삶이 그 만큼 풍부해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좋은 와인을 고르는 요령을 알아본다. 1. 와인에 관해 보통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포도의 종류, 원산지 등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수하다는 뜻이다. 와인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추려면 왜 당신이 어떤 특정한 종류의 와인을 좋아하는지부터 이해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몇몇 용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데, ‘바디 (Body)'도 …
작성자설화 작성일 12-02-14 18:20 조회 2557 더보기
새 술은 새 부대에 따르라는 말이 있다. 술 종류를 보관하는 원칙으로 볼 때 대체로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원래는 새 병에 담겨 나왔지만, 장기간 방치된 와인 같은 경우는 어떨까. 그냥 버려야 할까, 아니면 마셔도 될까. 아니면 혹자의 말대로 와인은 오래될수록 더 숙성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오래된 와인은 여간해서는 제 맛을 내기 힘들다. 오래될수록 귀하게 취급되는 와인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고가인데다, 매우 잘 보관된 와인들이 이런 축에 속한다. 이런 종류의 와인은 시중에 유통되는 전…
작성자스티비아 작성일 12-02-14 18:17 조회 2291 더보기
샴페인 (Champagne)은 와인과 함께 늦가을께부터 특히 주목을 받는 술이다. 샴페인은 엄밀히 말하면 와인의 일종이다. 포도를 원료로 하는 점도 그렇고 만들어지는 과정도 포도주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샴페인은 일반 와인과는 별도로 구분돼 통용된다. 와인과는 상당히 다른 샴페인만의 특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샴페인은 어떤 술일까. 샴페인은 거품이 이는, 즉 스파클링 와인 (Sparkling Wine)이라고 할 수 있다. 당도가 일반 와인에 비해 훨씬 높은 것은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보통 당분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작성자스티비아 작성일 12-02-14 18:11 조회 2322 더보기
Once again it is the time of the year to show just how good a wine maker you really are. Our 12th Annual Amateur Wine making Competition was a great evening for all who participated and we are hoping for another great turnout for our 13th Annual Amateur Wine making Competition on 2012 OFFICIAL RUL…
작성자칵테일 작성일 12-01-19 16:34 조회 2357 더보기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이자 오랜 와인 역사를 가진 나라 프랑스. 그 중에서도 아키텐, 부르고뉴, 샹파뉴, 프로방스 등지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 특히 보르도의 주도이자 가장 넓은 와인 생산지인 아키텐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마실거리를 제공한다     프랑스의 지방별 와인알자스 | Alsace보쥬 산맥 아래에 자리잡은 알자스는 다양하고 신비스러운 포도원들로 이뤄져 있다. 성당의 첨탑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집들과 오래된 골동품 표지판이 붙어 있는 호텔들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
작성자칵테일 작성일 11-12-06 23:58 조회 3521 더보기
시음노트FAIVELEY ECHEZEAUX GRAND CRUS 1997부르고뉴 그랑퀴르에 도전하는 날이다. 오늘 내 인생의 로망이 찾아올까??피노누아의 특징인가보다. 색깔은 RED에서 RED BROWN 쪽이다. 코 끝에 향이 남는다.정말 정말 FULL BODIED하고 뒤끝의 여운이 길게.. EXTENDED하다.전체적으로 매운맛이 골고루 퍼진다. 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다.그리고 순간 편안한 느낌이다. 온몸에 쏴~악 퍼지는 이 느낌.눈을 감고 맛에 취해본다. 정말 독특한 맛의 와인이다.냄새가 기가 막히다. 오늘 마신 와인 중에 최고…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4 15:01 조회 276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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