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작년 포도주 최대 소비국이 됐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포도주기구(OIV)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인들이 작년 포도주 2천910만 헥토리터(100ℓ)를 구입해 프랑스(2천810만 헥토리터)를 제치고 포도주 최대 소비국이 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미국의 포도주 소비량은 전년보다 0.5% 늘었으나 프랑스는 7%가 줄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 (AP=연합뉴스DB) 한 프랑스 여인이 보졸레 누보를 맛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1일(현지시간) 찍은 것. Nora Boutemeur enj…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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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이 보통의 서양인처럼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서도 심장병 등 관련 질환 발생률이 낮은 이유를 와인에서 찾는 '프렌치 패러독스'가 틀린 가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리처드 셈바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12일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에서 레드와인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계 항산화물질 레스베라트롤이 인간의 장수와 상관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EPA=연합뉴스 DB)
한마디로 레스베라트롤이 암이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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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이 먼저 사라지고 꽃·코코넛향 오래 지속
와인을 품평할 때 흔히 나오는 말이 '피니시'(finish)다. '끝맛' 내지 '뒷맛'이라는 뜻으로, 와인을 입에 머금었다가 삼키거나 뱉은 직후 입 안에 남는 향미를 뜻한다. 우리말도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 영어 단어가 자주 쓰인다.
와인의 맛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데 대한 거부감을 지닌 이들도 있지만, 맛을 내는 것은 결국 자연적·인공적 화학 성분과 물리적 성질이니만큼 당연히 과학적 분석이 가능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립대(WS…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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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와인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40년래 최악의 공급난을 겪고 있다고 영국 BBC뉴스가 30일 보도했다.
미 금융기업 '모건 스탠리'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와인 수요는 공급량을 3억 상자 초과했다.
보고서는 와인 부족이 40년만에 최악이라면서 지난해 와인 생산량은 40여년 만에 최저였다고 지적했다.
세계 와인 생산량은 공급이 수요를 6억 상자 초과한 2004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왔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톰 키에라스와 크리스탈 왕이 작성한 보고서는 세계 와인 소비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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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병에 부착된 라벨은 그 와인에 대한 이미지 생성을 도우며 , 소비자들이 그 와인을 선택하도록 유혹하기위해 디자인됩니다 . 동시에 와인 라벨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사용되는 와인 라벨은 매우 복잡하고 오히려 제품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것과는 반대로 캘리포니아의 와인 라벨 방식은 매우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 와인의 라벨을 이해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NAME ( 이름 ) 이것은 와인업체의 이름일수도 있고 업체가 만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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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ERNET SAUVIGNON ( 캐버넷 소비뇽 ) 레드 포도의 제왕 . 1976 년 파리의 언론인이었던 Steven Spurrier 가 주관한 프랑스와 캘리포니아간의 비교시음대회는 캘리포니아의 “Cab”( 캐버넷 소비뇽 ) 의 성공을 국제사회에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캘리포니아 캐버넷 소비뇽은 입안에 가득차고 길게 이어지는 블랙베리 , 체리 , 그리고 다른 짙은 색의 과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와인은 상당히 단단한 구조를 지닌 느낌이며 탄닌성분이 많아 떫은 맛이 강하여 10 년 , 15 년 , 혹은 더 긴 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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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수요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카버넷 품종의 와인이 그 최상의 품질에 이르는데 걸리는 기간과 같은 14 년이라는 시간동안 캘리포니아 와인의 수출은 1986 년 3 천 5 백만 불에서 1999 년 5 억 4 천 8 백만 불로 증가하였습니다 . 이는 총 1,600% 또는 연평균 24% 의 증가에 해당합니다 . 캘리포니아 와인의 시장은 진정 세계화 되었으며 , 현재 250 여 캘리포니아 와인 업체들이 전 세계 165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nbs…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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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와인이 만들어 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00 년 전의 일입니다 . 1769 년 , 프란체스카 수도원의 주니페로 세라 (Junipero Serra) 신부는 멕시코로부터 현재의 샌디에고 지역으로 한 무리의 이주자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 그는 그곳에 Mission San Juan Capistrano 라는 수도원을 세우고 1779 년 현재까지 알려진 최초의 포도밭을 일구었습니다 . 그 후 , 그는 오늘날 El Camino Real( 현재의 1 번 고속도로 및 101 번 고속도로의 일부분 ) 로 알려진 길을 따라 북쪽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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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북부 해안지역은 울퉁불퉁한 해안선과 몰아치는 파도 , 하늘높이 솟은 미국삼나무숲 ( 세쿼이아 나무로 유명 ), 세찬 강줄기 , 푸르른 언덕 , 그리고 아름다운 포도밭으로 가득찬 땅입니다 .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멘도시노 (Mendosino) 카운티 , 나파 (Napa) 카운티 , 소노마 (Sonoma) 카운티의 와인산지는 샌프란시스코의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멘도시노카운티 (Mendosino County)
이 지역에 포도가 처음으로 심어진 것은 황금 탐험기 이후인 1850 년이었습니다 . 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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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Golden State)는 캘리포니아주의 별칭으로 1848 년 콜로마 (Coloma) 시의 존셔터 농장에서 금이 처음 발견 된 이후 붙여진 것입니다 . 하지만 , 모든 금광이 생산을 멈춘 오늘날에도 전세계의 탐험가들은 또 다른 유혹의 대상을 찾아 캘리포니아를 찾고 있습니다 . 감탄사를 자아내는 경이로운 자연경관 , 햇살 가득한 해변 , 높이 솟은 산맥 , 하늘 높이 뻗은 레드우드 ( 미국삼나무 ) 숲 , 수정처럼 맑은 호수 , 광활한 사막 , 풍부한 야생식물과 동물 , 온화하고 사람을 이끄는 기후 , 현대적인 대도시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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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가진 최상의 풍미를 끌어내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는 이것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와인 액세서리를 적절히 이용하면 분위기는 물론 초보자들도 와인 맛과 향을 손쉽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다양한 기능과 용도의 와인 액세서리를 알아보는 시간.
1 와인 홀더 스프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철제 와인 스탠드2 스위스마 디켄더 깔때기 디켄더에 따를 때 사용하는 깔때기로 밑 부분에 와인을 분사시키는 구멍이 있어 와인과 공기가 잘 접촉되도록 한다. 3 디켄더 세트&…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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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토브렉 와이너리’ 오너 데이비드 포웰 씨 그가 운영하는 와이너리는 '토브렉'이다. 토브렉은 스코틀랜드 지명이다. 그가 태어나 자라 와이너리까지 세운 호주와는 영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토브렉이 파리나 뉴욕처럼 거대 도시이거나 이름난 명소인 것도 아니다. 그냥 스코틀랜드의 숲 지대에 불과하다.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난 토브렉 와이너리의 오너 데이비드 포웰 씨(49)가 그의 와이너리 이름을 토브렉으로 정한 이유는 딱 하나다. 평생 잊지 못할 사랑하는 여인과의 추억이 깃든 곳이 바로 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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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가 최근 몇 년 사이 와인 수출국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미국, 영국 유명 레스토랑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오스트리아 와인의 매력은 무엇일까? 오스트리아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와인 페스티벌 ‘비비눔’에서 그 답을 찾았다.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 위치한 거대한 호프부르크 왕궁이 시끄럽다. 각 방에는 여러 종류의 와인이 각 테이블마다 늘어서 있고, 와인 잔을 든 사람들은 이리저리 이동하며 와인을 마시고 있다.
오스트리아 최대 와인 축제인 비비눔(VieVinum, 5월 30일~6월 2일)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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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치즈는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 같은 통념을 깨는 연구가 나왔다. AFP통신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치즈를 먹고 나선 와인의 미세한 맛과 향을 구별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이번 주말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에 게재된다. 연구팀은 와인 전문가들에게 치즈 8종류를 조금씩 먹게 하고 4종류의 와인을 시음하게 한 뒤 특징적인 맛과 향을 구별해 내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딸기향 참나무향 신맛 떫은맛 같은 와인의 모든 향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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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예방뿐 아니라항암효과,고혈압,치매예방 등 항노화 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진 와인 섭취로 인해 오히려 건강상태를 악화할 수 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와인의 긍정적인 효과들은"몸이 건강한 상태"라는 전체 하에 적용된다는 것간 기능이 좋지 않은 등의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는 아주 조금의 양이라도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레드와인 두통" 증세를 보이는 등 와인을 선천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레드와인 두통"은 대표적인 와인 부작용으로 숙취 때문이 아닌 아주 소량이라도 레드와인만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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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와인을 마시는 것이 기대수명을 몇 년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네덜란드 워게닝겐대학(University of Wageningen) 스트레펠 박사팀이 장기적인 음주가 건강및 기대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1990-1920년 사이 출생한 1,37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연구결과 하루에 한 잔 이하의 소량의 음주가 심혈관질환에 기인한 사망을 비롯한 전체적인 사망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술의 종류에 따라 달라 와인을 마시는 것이 증류주나 맥주를 마시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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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가 치아와 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파비아 대학의 가브리엘라 가자니 박사는 식품과학전문지 '농업-식품화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포도주에 들어있는 유기성분들이 치석과 인후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가자니 박사는 이러한 효과는 말산 유산 타르타르산 숙신산 구연산 초산 등 포도주에 들어있는 각종 산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가자니 박사는 포도주에 들어있는 각종 산들을 추출해 충치와 인후염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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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소주처럼 ‘원샷’하는 사람이 있다.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다. 소주 한 잔에도 ‘주도’가 있듯 와인을 마실 때도 매너가 있는 법. 특히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에서의 와인 한 잔이라면 더욱 그렇다.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와인 매너 6가지-.한국사람들에게 ‘와인’이라고 하면 으레 상류사회를 떠올리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와인을 주제로 한 만화 ‘신의 물방울’이 일반인에게 널리 읽히고, 와인 숙성 삼겹살에 레드 와인 한 잔 걸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와인이 대중화됐다. 이제 와인을 모…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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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Vin) 프랑스어로 와인이라는 뜻. 영어로는 와인(Wine). 프랑스어로는 방(Vin). 독일어로는 바인(Wein)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흔히 포도주라고 한다. 2. 빈티지(Vintage) 와인을 제조하기 위해 포도를 생산한 연도. 기후 조건이 매년 다르기 때문에 빈티지에 따라 포도의 질도 달라진다. 3. 샤토(Chateau) 원래 프랑스어로 성(城·Castle)이라는 뜻이지만 와인과 관련해서는 포도원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영어로는 와이너리(Winery)가 와인이 만들어지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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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와인
그해에 나온 와인을 바로 즐기는 것을 햇와인이라고 한다. 장기 숙성용 와인이 아니기 때문에 코르크 마개 또한 평균치보다 짧다. 프랑스 햇와인인 보졸레 누보는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 새벽 0시를 기해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판매된다. 보졸레 누보라는 명칭은 엄격한 검사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시킨 보졸레 지역의 햇포도주에만 붙일 수 있다. 즉 라벨에 AOC(원산지 통제 명칭)가 표기된다.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지역에서 첫 수확하는 적포도를 일주일 정도 발효시킨 후 4~5주간의 짧은 숙성 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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