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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샷의 스윙폭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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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38회 작성일 11-05-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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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전체적으로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회전시켜서 스윙을 하되,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실행한다. 롱게임에서의 풀스윙과 퍼팅에서 살펴보았던 리듬에 대한 내용이 상당 부분 여기서도 적용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전체적인 스윙시간인데, 롱게임의 풀스윙보다는 좀 짧아야 한다. 구체적인 빠르기는 각자가 연습을 통해서 터득하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박자기(메트로놈)를 사용해서 자신만의 고유의 리듬을 느껴보자.

▶세개의 스윙폭
오른쪽 그림들은 각각 쇼트게임 스윙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스윙폭을 나타낸다. 왼팔의 방향을 기준으로 했을 때, 7시30분, 9시, 10시30분 방향을 가리킨다. 

이 세가지의 백스윙을 기준으로, 반복해서 연습하되 피칭웨지, 갭 웨지(피칭과샌드의 중간 클럽), 샌드웨지에 각각 적용해 보자. 눈을 감고도 정확한 스윙폭을 가져갈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해 스윙폭에 대한 감각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연습장에서 비거리를 측정해 보는 것이다.그렇게 하면 세개의 자신만의 일정한 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세개의 웨지를 사용한다면 9개의 거리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연습장에 설치된 거리표시를 이용해 가능한 정확한 비거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바닥이 천연잔디로 된 연습장이면 좋겠으나, 대부분이 그렇지 못하므로 우선 비거리만 염두에 두고, 굴러가는 거리는 무시해야 한다. 이 세가지 스윙폭을 가지고 세개의 웨지로 반복해서 볼을 치고, 그 비거리를 확인하도록 하자.

그림과 같이 스윙아크(swing arc)를 커다란 시계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임하면 더욱 확고한 심상이 떠오를 것이다. 

한편, 조심해야 할 것은 샷을 하기 전에 홀의 위치와 벙커 등 해저드를 먼저 파악해 가장 위험이 적은 클럽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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