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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근육에 힘 들어가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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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37회 작성일 11-05-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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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게임 영역에서의 스윙과 롱게임에서의 스윙은 다소 다른 메커니즘을 보인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상체와 하체가 일체가 되어 동시(synchronized)에 회전한다는 것이다.

즉 파워스윙에서 어깨는 90도 이상, 엉덩이는 45도 정도 회전함으로써 몸의 비틀림이 발생하고 이것이 하체로부터 차례로 풀리면서 파워의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쇼트게임에서 사용하는 스윙은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동일한 회전각도로 회전하는 메커니즘이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손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힘이 필요한 파워스윙의 경우 임팩트구간에서 손을 포함한 근육의 힘을 이용하는 것과는 다른 점이라 하겠다.

그리고 리듬의 역할이 퍼팅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러한 메커니즘의 스윙을 파워스윙과 구별하기 위해 정밀스윙(fineness swing)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백스윙의 정점에서 어깨의 회전이 엉덩이를 포함한 하체의 회전각보다 크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중요한 것은 일체감인데, 상·하체가 꼬임 또는 비틀림에 의해 파워가 축적되는 느낌보다는 일체가 되어 동시적으로(synchronized) 움직여 준다는 감각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스윙방법은 일반적인 웨지샷, 짧은 거리에서의 피치샷, 칩샷, 샌드샷 등 대부분의 쇼트게임에서 발생하는 샷에 대해 기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 일반적인 웨지샷이라고 표현한 샷은 그린 사이드에서 30∼100m 사이의 거리에서 사용하는 샷을 의미하며, 그린 사이드에서 약 30m 이내에서 구사되는 여타의 샷들과 구분하기 위해 그와 같이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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