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조절로 거리조정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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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096회 작성일 11-05-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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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강약으로 또는 클럽을 짧게 혹은 길게 잡아서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으나 퍼팅에서와 같이 이러한 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클럽을 짧게 혹은 길게 잡는 것'을 스윙 폭 조절과 함께 조합해 사용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삼 강조하거니와 힘 조절로 거리를 조정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힘 조절이라 함은 순전히 감각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는 감각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 또한 감각의 강약 정도는 심리적인 면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일관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주된 거리 조절은 눈에 보이고 측정할 수 있는 스윙 폭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스윙 자체가 일정하지 못하다면 아무리 스윙 폭을 조절한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정확성이 매우 중요한 쇼트게임의 스윙 메커니즘 또한 파워스윙과는 분명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목표지점까지의 거리가 퍼팅만큼 가깝지도 않기 때문에 마냥 약하게 스윙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즉, 적절한 파워가 실리도록 몸 전체를 사용해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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