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고정 정교한 퍼팅 스트로크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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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466회 작성일 11-05-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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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골퍼와 프로와의 실력차가 적은 요소가 퍼팅이라고 하나 그래도 프로들의 정교한 퍼팅기술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들 중의 하나가 퍼팅시 시선처리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머리나 하체가 움직이기 쉽다.
촬영을 해보면 보다 쉽게 머리움직임 여부를 알 수 있지만 이와는 별도로 집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겠다.
첫째, 머리의 움직임 방지 연습이다.
그림과 같이 벽을 앞에 두고 셋업을 하고, 머리를 벽에 붙이고 스트로크를 한다.
머리카락에 오는 마찰감으로 자신이 평소 머리를 움직이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찰감이 크다면 이 같은 연습을 많이 해라.
위와 같이 함으로써 머리가 아닌 시선이 고정돼 보다 정교한 퍼팅 스트로크의 느낌을 맛볼 것이다.
또 다른 연습방법으로는 동전 위에 볼을 올려 놓고 연습하는 것이다.
당연히 스트로크 후의 동전을 보아야겠다.
둘째는 하체의 움직임인데 문설주나 책장 등의 옆면에 몸의 측면을 살짝 붙이고 스트로크를 해본다.
스윙 도중 엉덩이가 움직이며 문설주나 책장 등에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하체가 움직이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퍼터헤드가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완벽한 시계추 스윙이 어려워진다.
엉덩이가 움직여 돌게 되면 겨냥선 왼쪽으로 퍼터헤드가 움직일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어렵지도 않고 돈드는 일도 아니므로 꼭 실행해 보기를 권한다.쉽고 기본적일수록 지속적인 반복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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